포럼보니.. 스2과외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저도 처음에는 스2 과외하는거 약간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었는데..

 

생각해보면 스2를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한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우리는 게임을 e스포츠라고 말은 하지만 게임을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음.

 

스포츠는 대부분 취미나 프로선수가 되기위해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하고 그렇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외나 학원강사의 기준이 어떻게 잡느냐가 문제인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스포츠 같은걸 배워본적이 없어서 과연 과외를 가르치거나 할려면 과연 어느정도를 기준으로 잡아

 

야 하는가가 문제 인거 같네요.

 

최소 프로는 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각 팀 코치가 선수보다 게임 잘해서 선수들 코칭하는건 아니잖아요? 게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걸로 밥먹고 사는 애들은 그게 스포츠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님.


취미로 즐기는 게임에 목을 매다는, 대표적인 주객전도 현상이라고 봄.

프로로 육성하는걸 굳이 현역 프로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다

강사 라는 타이틀걸려면;; 최소 마스터 리거에 프로출신?

과외 개념이면 딱히 최소조건은 필요없을듯.

ㄴ취미로 즐기는 바둑도 돈주고 배우는 사람도 있죠

ㄴ 꼭 직업 아니더라도 여가생활로 스포츠 강습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거가지고 주객전도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골프도 선수 아니더라도 강습 받으러 다니고 하는데 뭐.

과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듯.
'경시 대회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성적만 좀 80~90점대로 올리고 싶다'고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대의 과외나 학원 등을 알아보잖아요

그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