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해본 사람이면 공감가는거

손님의 90%가
담배 찾는 손님

담배 피는 사람이
너무 많음;

속으로
담배좀 끊으면 안되나?
란 생각 해본게 한두번이 아님

으음. 흡연자인 친구/지인들마다 물어봤어요.
피우면 느낌이 좋아? 아니.
피우면 씁쓸할 때 좀 위로라도 돼? 아니 그닥.
담배값 비싸지 않아? 아 비싸.
담배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아 그건 아닌데..

주관일 뿐이지만, 확실하게 좋은건 하고, 굳이 안 그런건 안 하는 주의인 저도 이해는 안 감.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타인의 습관을 바꿀 이유도 없고, 거기에 그다지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저만 연기 덜 마시고, 담배값에 돈 안 쓰면 된다는 마인드로 생활해요.

전 주간은 초딩 중딩 고딩의 카페타임 야간은 담배 술주정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