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장리세[예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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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30 23:01:38 KST | 조회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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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치즈얘기 종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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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화장가고 여왕 3기찍을때까지 개스 안지은건 명백히 저그의 실수가 맞습니다.
보통의 저그는 그렇게 게임 안해요.
박경락선수가 본인의 감을 너무 믿었던것이에요... 입구 심시티만 보구 화염차나 오겠지... 이랬던거죠.
기본적으로 저그는 상대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게임을 해야하는 종족입니다.
그래서 5분-6분대에 바퀴굴or맹독둥지+진화장을 지어서 상대의 모든 카드에 대비를 하는것이죠.
안 그러면 훅가니까요.(실제로 상위권 저그는 다 그런식으로 플레이합니다.)
그걸 못해준건 저그유저로서 두둔해줄수없네요.
박경락 선수는 본인의 감을 믿고 너무 배짱을 부린거에요.
하지만 박경락 선수를 비난할 의도는 전혀없습니다.
저또한 마스터 300위권대의 저그유저로서 그런 러쉬를 당하면
"아 이새끼 또 날빌이야"라고 화가나기보다는 아 ! 승점먹을수있었는데 하는 자책과 탄식만이 나올뿐이죠.
보통의 저그였으면 맹독충 나와서 테란 그냥 지지나오는 상황이였습니다.
결론은 치즈가 문제가 아니였다입니다.
허를 잘찌른거죠.
올인도 전략이니까 너무 박서용 선수 비난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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