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중반이후를 보는 지금이 좋은가요?

지금의 경기를 보자니 스타1 처음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처음보는 제 입장에서

" 뭐야 일꾼만 하루종일 뽑네 초반엔 뭐하는거야 저게 해설자는 이타이밍에 뭘 해설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부터 서로 신경전도 하고 끈임없이 견제, 전진하면서 중후반을 가야지

 

지금의 스2도 스1과 마찬가지로 별일없으면 무난히 서로 앞마당먹고 중후반을 바라보는,

 

중반 이전까지는 판에 박힌 플레이가 난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최정민선수의 6못 운영과 같은 - 나도 못먹지만 상대를 더 못먹게 -  이런식의 변칙적인 플레이가

 

훨씬 더 재미있는데 말이죠

 

 

치즈가 너프되어 사장된다면 앞서 선배럭과 사신이 너프되며 선앞마당빌드가 만연히졌듯이

 

더욱 더 6분대 까지는 볼일없는 흐름의 경기가 주류가 될텐데

 

어떤가요..? 

 

 

확실합니다.

치즈를 대체 무슨재미로봄?

치즈가 상대를 끝내지 못하고 비등비등하게 끝내면 재밋죠ㅋㅋ

근데 문제는 치즈를 쓰면 웬만해선 한쪽이 쫑난다는거....

테란입장에서 추천글
저그입장에서 밸런스 고려 안한글
토스입장에서 뻔뻔글

6분동안 탐사정 일벌래 건설로봇만 뽑는게 피말리는 컨트롤 싸움보다 재미있다면 할말없죠 뭐

6분동안 일꾼만뽑는다고요? 대체 그런게임이있었나 아무리 후반도모한다고해도 ㅋㅋㅋ

스타1 제대로안보신듯

글 분위기 흐름상 "거진" 이라는 수식어가 보여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