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테전 초반 밸런싱이 좀 안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저그 입장에서 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똑같이 가스 채취를 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시 저글링이 동자원 해병에게 압도적으로

 

개발린다는게 현재 치즈와 벙커러시를 강력하게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해요.

 

저글링이 발업을 하기 전까진 해병 컨트롤에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테란이 노가스로 지게로봇 떨구면서 벙커러시 하면서도 본진 사령부까지 올리는거죠.

 

왜 저그는 앞마당 빨리가져가려고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럼 왜 저그는 유닛의 가성비가 구리냐 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어차피 동자원 먹고 못이기게 만든 종족이니 앞마당을 빨리 먹어야 하는건 불가피한 선택이죠.

 

그래서 궤도사령부 업그레이드에 다만 가스 25라도 먹게 했으면 좋겠지만..

 

뭐 저그의 입장이니까요. 테란분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죠.

그보다 일벌레가 일꾼중에서 유일하게 공격 딜레이가 있다는것도 한몫하고있음

근접유닛임에도 툭치고 이동하고 툭치고 이동하고가 안되니 공격딜이 없는 건설로봇이나 해병에 비해 밀릴수밖에

진짜 맞는말이네 진짜 가스 안먹는 유닛을 똑같이 뽑는데 해병이 저글링을 압도하는게 말이되냐 젠장

오그러면되네 궤도사령부 가스먹게 해라 좋네 이글진짜 맞는말이여ㅑ

전 랜덤인데.. 만약에 저글링이 노발업인데도 불구하고 해병에 강하다면..?

테란은 그저 첨에 저그 째는걸 손가락 빨고 구경할수밖에 없겠죠..?

글고 지금도 초반에 저글링 나눠서 플레이하면 해병이랑 상대 가능하다고 보는데;

아유 오르텐스야 아유 그게 견제하는게 어느정도지 야예 그걸로 겜이 끝나니까 그렇지 생각좀 하고 말해라;; 초반에 일꾼이랑 같이오지만 않으면 막을수있는데 그놈의 궤도떄문에 일꾼이랑 같이오면 저글링으로 안되니까 그렇지 생각좀 하고 말해

해병에 강한걸 원하는게 아니라 똑같이 노가스로 시작했으면 적어도 비슷하게는 싸울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수가 모이면 모일수록 노발업 저글링으로는 허리돌림 해병에 무지막지한 자원손해를 감안하면서 싸워야 합니다. 동자원으로 상대 불가능합니다.

저는 그래서 치즈는 좀 너프시키면서 대신에 초중반에 테란이 압박을 좀 더 강하게 할 수 있는 카드가 생기도록 패치하는 방향이 있었으면 하네요. 저그가 무난하게 선부화장 가져갔을 때 물량 또한 대단하긴 합니다. 현재상태론 치즈가 없어진다면 밸런스가 약간 저그쪽으로 기울거 같거든요.

모이면 모일수록 저글링이 해병에 녹는건 맞는 말인데 해병이 본진에서 모여서나온다면

나올때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는거고 저그 본진근처에 랠리찍어놨다면

저글링으로 충분히 끊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할수있는 플레이조차 안하고 징징거리는걸로밖에 안보임.

오르텐스님 초반에 노발업 노스팀 해병과 저글링 싸움이 그럼 비등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리그랑 점수가 궁금하네요. 노발업 저글링은 컨트롤 해병에 절대 싸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테란이 초반 저그를 숨도 못쉬게 압박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안해서 벙커에 지고 치즈에 지는건가요?
선발업 빌드타면 일꾼 다끌고오는 치즈 무조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그 해보고 말씀하세요.

노발업링으로 마린을 어케끊지?

ㅇㅇ 첨에 노발업 저글링과 걍 해병이 모여서 싸우면 당연 해병이 바르죠.

제 말은 첨에 해병이 모일 여지를 주지 않으면서 시간을 끄는게 가능하다는 말이에여

랠리로 1-2마리씩 오는 해병은 분명 저글링 6기로 끊어줄수 있잖아요..?

프로들도 그렇게 막는거 자주 보이구요

저그는 지면서 배우는게 있습니다.

정 안되시면 임재덕 따라하시구요.

결론 : 저그는 프로게이머가 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