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입장에서 치즈란?

치즈 하는거 이해는 갑니다

잘막으면 내가 유리하고 서로 비등하게 될때도 있고 아예 못막는경우는 요샌 별로 없으니깐

하지만 게임의 재미만 따진다면 별로 재미는 없다는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까이는 이유는 '재미없다' 란 이유가 가장 클꺼 같네요

하나의 카드라고 의미를 둔다면 그 생각도 맞는거죠

프로게이머가 승부에 연연하는게 어찌 보면 당연해서 쓰는게 이해는 가지만

관중들이나 팬들을 생각한다면 자제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ㅇㅋㅇㅋ 저도 하는거도 이해하고 박준용처럼 상대방이 일벌레 째더라 에 맞춘 빌드이기도 하고 필승카드라면 써야되는것도 맞고 그런데 단지 그냥 .. 경기내용이 허접해서 .. 좀 ..

나도 이말에 동의하는데 문제가 되는건 '관중들이나 팬들을 생각한다면 자제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부분은듯요 이기는길이냐 아니면 다른길이냐..

└꼭 치즈를 해야 이기는건 아니잖아요 하나의 카드라는 생각을 하면 말이죠

ㄴ 역시 맞는말이지만 이게 말꼬리를 잡고 싸우다 보면 끝이없어요 님의 말에 대답하자면 '프로가 쉽기 이길수 잇는길이 뻔하게 잇는데 왜 확실치도 않은길로 돌아감?' 이렇게 말이죠

결국엔 그냥 가치관의 차이인듯하고, 블쟈에서 뭔가 패치를 하는게 제일 좋을거같네요

관중들을 의식하거나 팬들을 생각하면 임요환처럼 간당간당한 운영이나 전략을 써야 관심을 끌수 있는 말이죠... 이기려고만 하는건 프로게이머의 자세로선 맞는데 팬은 생기기 힘들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