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에서 밸런스는 불만없지만 종족밸런스는 문제가 있다..

비상4테가 된 작금의 현실을 보며 이쯤에서 밸런스 논쟁 한방 ㅋ

 

테란이 16강에 1명 남는 그 날을 기다리며... (그래도 테란이 밸런스 맞는다고 하는지 봅시다..-_-+)

 

제가 생각하기엔 테란은 대규모 너프가 되어야합니다.

 

1. 불곰 스팀팩 삭제 및 사거리 해병과 동일

(플토전은 이것만 해도 될듯.. 애미없는 불곰의 상성을 씹어먹는 짤짤이, 무자비한 건물해체 약화와

더불어 테란도 광전사가 추적자 뒤에서 버벅거리는 고통을 느껴봐야함 ㅋㅋ)

 

...그러고보니까 상성을 씹어먹는건 테란유닛밖에 없군요..

그리고 테란유닛이 상성상 위에 있으면 아무리 상성이 높다해도 애미없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ㅎㅎ 

(ex. 광전사 vs 불곰   &    불곰 vs 추적자)

 

 

2. 궤도사령부 가격 100/50 (초반 치즈러쉬) 

 

3. 행성요새 수리 일꾼 3마리 이상 불가

 

4. 해병 방패업 삭제

 

좀 큰 너프라고 생각되지만 이렇게 해도 전 솔직히 방송경기에서 테란의 강세가 유지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솔직히 지금 밸런스는 테 vs 저플전일때 60:40 정도라고 봅니다.

 

저그, 플토가 잘하면 어찌저찌 이길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들어 임재덕, 장민철 선수같이..

 

하지만 3선 2승제에서 11/11로 한판을 내주고 또 신경쓰면서 싸워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핸디캡이죠..

 

 

2. 전 솔직히 스타1도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맵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오랜 세월이 흘러 어느정도 맞춰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에서도 대세는 임요한, 이윤열, 최윤성같은 테란이고

 

스타플레이어는 이런 테란들을 잘 잡는 소수 몇몇이 나왔을때 탄생했습니다.

 

 

3. 스타1의 영향과 스타2의 테란 강세로 인해 GSL에 테란이 많아졌고, 또 테란 플레이어가 많아지니

 

어느정도 너프가 되도 수많은 연구를 빠른시간내에 행하여 금방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전히 테란이

 

강세가 되는 반복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다른 종족들에 비해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원인이겠습니다.)

 

 

4. 그래서 오픈시즌부터 지금까지 테란이 강세이지 않은 적은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점점 그 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민철, 임재덕같은 플레이어는 - 장민철의 말대로 - 테란을 했다면 이미 몇번을 우승했을 정도로

 

기본적인 스타2의 실력과 이해도가 다른 선수들보다 한단계 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5. 레더에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어짜피 제가 저그인데 실력이 60정도이면 테란 실력 40정도인 사람을

 

알아서 찾아주고 같은 리그에 있으니까요. 최상위권만 아니면 내 저그 실력에 알맞는 테란을 찾아줄테니까

 

요.

 

 

6. 하지만 이제 방송경기는 너무 짜증납니다. 요즘엔 하는것보다 방송경기 보는게 더 재밌어서 방송경기만

 

보는데 이건 뭐 8강정도까지만 가도 죄다 테란만 남으니.. 확실히 재미가 떨어집니다. 테저전을 봐도 11/11

 

같은걸로 이기는 꼴을 보자니 열불만 터지고 테란이 지는 경기 아니면 별로 재미도 없네요..

 

 

(아 물론 이건 프로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프로는 이기는 방법이 있으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치즈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프로들을 보면 재미는 없지만 프로답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건 밸런스를

 

그런식으로 만든 블리자드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으니까요.. 재미에 대한 책임은 블리자드에 있습니다.)

 

 

7. 이미 테란은 인재풀이 많이 때문에 왠만한 너프를 해도 다양한 연구를 빠른시간내에 행하면서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토스와 저그 너프와 비교해서는 그 충격이 미약하죠.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들의 종족간 숫자도 맞추어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게 하기 위해서는 테란의 대규모 너프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테란 선수들이 종족을 바꾸게 만들거나 세대교체가 될 수있게 말이죠..

 

 

- 이상입니다.

1,4하면 테란 진짜 조1ㅈ망일거같네영 2번은 진짜 개념안 3번은... 행요가좀이상함... 불곰에만 잘깨지고 저글링한테좀 약햇으면 ㅋㅋ 걍 행요 좀만너프 ㅠㅠ 수리일꾼말고

절대 강세가 이어질수가 없을껄요 이러면 테란 멸망은 아니고 메카닉이 흥한다기보다 걍 할수밖에 없는지경까지 갈수도요

너신구고리가너완구료리되너었구습리니너다구리.

강세가 안된다면 더 좋지요 ㅎ.. 테란이 다른 종족들을 힘겹게 이길 때도 됐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게 더 보는 재미도 있죠.. (플토나 저그가 지금 테란처럼 강세하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판도가 바뀌는 상황이 오면 더 흥행도 잘될것같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방송경기가 재미없어서 그래요 ㅎㅎ

다 필요없고 궤도사령부 들수없게 패치해라 개나소나 본진더블

14는 좀 많이 무리수 3번도 행요의 의미를 많이 없애버림

힘겹게 이기는거라기 보단 걍 다 치즈하겠죠 걍 해병뽑고 일꾼동원해서;; 어차피 운영가면 노가스더블 빌드 다 삭제 해병 완전너프 자극제쓰면 맹덕에 한방 역장으로 잘가두면 추적자로 맞지안고 공격가능에 행요 폭풍너픈데 거기다 초반에 반응로나 기술실 가스드는거 까지 생각하면 초반 자원수급율 너픈데;.........방송경기가 젬없는거보다 테란들이 종변해서 테란찾기 힘들꺼라는 생각은 못해보심?

2,3은 충분히 이루어져도 괜찮다고봄 2번은 토스차관생각해도 이상할건없고

4번은 조금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생각보다 해병방패업이 맹덕이나 공허,탱크상대로는 또 그렇게 썩 효율이 좋지는 못하기도하고

뮤탈이나 링앞에서 피통10줄면 약해진다하기엔 해병의 화력과 무빙이 너무 쩜 ㅡㅡ

1번은.......

제가 토스유저지만

저거 나오면 테란은 토스전에 한방교전을 아에 안하려들지 않을까 생각;;

스팀안걸린 불곰은 그냥 역장광전사에 무참하게 다썰려나감 거신한테도 녹을거고

테란이 토스상대로 힘싸움할만한 요소를 하나정돈 주고 해준다면 괜찮을지도

1. 불곰 스팀팩 삭제 및 사거리 해병과 동일
- 스팀팩이 삭제되었습니다. 전투 자극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 해병의 사거리가 6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