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경기로 알아보는 테란사기의 이유.

이글은 프로토스의 입장으로 적은것입니다.

알아서 필터링해주세요.

 

 

----1경기----

테란이 선 충격탄의 병력 위주로 나오면

이 타이밍에 병력으로 이기기는 너무 힘든 상황이고

병력보다 0.5초 빨리 들여보낸 건설로봇판단이 너무 좋았음.

 

그럼 테란이 잘해서 이긴건데 왜 테란이 사기냐??라고 하신다면

테란이 탱크뽑고 있는데 토스가 3게이트 가면 일꾼을 집어넌들

뭘 한들 과연 뚫을 수 있었을까요?

아마 진작부터 스캔이든 일꾼이든 정찰을 해서 3게이트인거 확인하고

벙커라도 하나 지었다면 그 순간 기울었다고 봐도 될것 같네요. 

토스도 정찰하면 되지 않냐구요? 아마 탐사정으로 본진 구경만 해도 잘 보고 온겁니다.

자기 본진 내에서 마린으로 탐사정 못잡는 분은 없잖아요?

 

 

 

 

----2경기----

 

물론 초반에 4차관을 들킨게 컸지만 어짜피 멀티위주의 게임이 되었고

4차관에서 병력 쭉쭉 뽑은것도 아니니 토스도 특별한 손해는 없었다고 봐도 되겠죠?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다크가 그렇게 기습적으로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피해도 못입혔습니다.

저그나 토스는 저정도로 대비 안했으면 그 순간에 게임 기운겁니다.

종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널널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경기도 교전중에 들어오는 테란의 의료선이 정말 강력하다는 생각과

토스가 소비자원이 더 많아도 해불선을 이길 수 없는 상황이 나온것도 사실이지만

결국은 최성훈선수가 잘해서 이겼습니다.

 

 

 

 

----3경기----

 

 

이 경기야말로 정말 테란사기소리가 나오는 경기입니다.

딱 멀티 부숴지던 타이밍. 그 타이밍에 테란의 공격을 막을 수는 있는걸까요?

테란이 종종 스캔만 뿌려서 카운터 유닛맞춰줬으면 그 타이밍에 불리할 수가 없는것 같네요.

가장 불만인 부분도 이부분입니다. 토스가 멀티를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전부터 고민인 부분이고 앞으로도 고민일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테란상대로 앞마당을 쳐묵쳐묵 할 수 있겠느냐...

 

 

 

 

 

 

결론 : 최성훈 선수가 잘해서 이겼습니다.

이글의 결론 : 악성 징징글

 

 

토스병력이 너무 느린것도 문제네요.

징징글 신고 ㅋ

토스가 더 사기인데 테란이 두수 잘해서 이겼다.. 한수 앞서면 플토가 이김

3경기는 앞마당 피해 주고 아싸리 빠져야 되는 데 괜히 뭉기적 거리다가 재정비한 테란 병력한테 궤멸.

1,2 경기는 이해해도 3경기는 진짜 말이 안나옴
어이가 없어서 나원 ㅋㅋㅋㅋㅋ

마지막 경기는 의료선 생각해서 추적자가 본진에 있었는데 완전 판단 미스였죠 추적자만 있었음 테란 병력이 연결체 부실려고 생각도 못했겠쬬

ㄴ왜요 개그도 하나 있어야죠.

하긴 그전에 엄청 유리하다고 꼬라박은것도 컸죠

달려님 그거아세요? 토스병력슬쩍보고 많다싶으면 바로 본진으로 의료선날립니다
슬쩍보고 없다싶으면 앞으로들어가구요

그게 풀수 없는 토스의 딜레마인데 추적자가 본진에 안있고 테란 본대병력 막겠다고 똘똘 뭉쳐있었으면 본진이 의료선에 털렸겠죠.

뭐 그런걸 생각해서 막는것도 토스의 역량이겠죠 여튼 양준식은 실력으로 완전 진것이기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플토 입장에서 적은 거니까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님.

특히 3경기 꼬라박은 레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