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oulblit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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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3 02:16:11 KST | 조회 | 179 |
제목 |
게임 이야기는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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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끔 새벽 1~2시 사이에 여자 통곡소리가 집밖에 들리길래 뭔가 했더니..
저번에 술먹고 새벽 1시경에 집앞에 왔떠니 여자가 주차된 차를 붙잡고 울고 있더라구요.
왠 미친x인가 해서 봤더니 나이는 30대 중반정도 되려나 -0-...
저도 술기운에 여기서 시끄럽게 울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고 했더니 제가 사는 원룸 건물 바로 옆 원룸으로 들어가더군영.
요새는 좀 잠잠하다 했더니...
갑자기 밖에서 여자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창문 열어봤더니 또 그여자가 포터 뒷부분 붙잡고 울고있네요 ㅡㅡ;;
진짜 완전 깜짝 놀랬음...여자가 통곡하면서 우는 소리를 새벽에 갑자기 들으니 후덜덜;;
여친님이 요새는 무서운 세상이라 괜히 도와줬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세상이라고해서...헤드셋 끼고 음악들으면서 애써 무시하고 있습니다. -0-;;
무슨 사연이길래 왜 술만 마시면 남의 집 건물 앞에서 저렇게 울다가. 한 5분뒤에 몇걸음 걸어서 다시 울다가 집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여. 사람 개 깜놀하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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