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우는 철학적 문제와도 맞닿아있네요.

논쟁 자체가 '가치'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한달전에 수업 들었던 내용이 오버랩 되는군요.

 

 

이럴때는 참 쓸모가 있는데 취직할때는 영 아니란 말이죠...에라이...

결국 현실적이지 못하고

쓸모없는 논쟁에 필요한 학문.....쿨럭 ㅈㅅ

철학 하시면 정신줄 꽉잡고 계세요.
직업중 가장 자살률 높은것중 하나가 철학자 니까
현실과 철학 확실히^^

저야 뭐 철학자가 되고 싶어서 온게 아니라 그냥 학문자체에 흥미가 있어서 온거라 자살 할 일은 없습니다. 제가 겁이 많기도 하구요. 평론가 같은 직업이 끌렸는데 정 안되면 어릴때 종이접기 대회 나가던 실력으로 비즈공예나 보석세공이라도 배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