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때 어떤 모 게임에서 여자인척을 햇는데.

나름 귀여운 이미지와 귀여운 문체로 여성 유저인척을 했었죠.

그런데 나에게 접근을 한것은 남자가 아닌 여자아이 두명..;;

 

 

정말 게임접속하면 게임은 안하고 그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몇시간씩 보냈는지.

 

 

그리고 직접 만나기로 했어요.

 

만나면서 저는 제가 남자였다는것을 알리기로 했지요.

 

 

 

엄청 깜짝 놀라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둘이 레즈였고...

작업 목적으로 나에게 접근했던 것이더군요.;;

 

 

여하튼 그때 친해져서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데...

참 레즈들과 노는것이 뭔가 색다른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넷카마와 레즈의 만남이라니...

넷카마셧어요? 이런

잼있지 않나요? 게이랑 놀면 정말 기분 더러운데

그래서 3명이서 dvd방을...

이야 좋은데??

그 아이들을 부르는 내 호칭은 언니.....입니다...ㅠ
습관적으로 그렇게 되네요.

레즈랑 어울리면 꽤나 괜찮을거 같은데

그런데 재미있어요.
둘다 예쁜데.. 레즈라니.

그런 경험도 쉽진 않은데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