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stigePr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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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5 13:55:27 KST | 조회 | 527 |
제목 |
서용이 Fnatic 입단에 관해서 한글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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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코드S도 포기하고 해외가서 하려고 하느냐, 해외가서 양학하려고 하느냐.
말이 참 많은것같아 한글자 적습니다.
일단 선수본인이 해외진출을 강력하게 원한건 영어를 좀 더 배우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살면서 영어를 좀 더 배우고,
공부를 하면서 스2를 하고 싶다는 바램을 피력해서 진출을 모색한것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실력이 안되서 양학하러가네 ㅉㅉ"
"상금 졸라 쓸어담을 생각이나보네 ㅋㅋㅋㅋ"
이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주시는분이 많은데, 양학이라니 상금쓸어담을 생각이라고 하면 매주 거의 100달러 200달러 하는 대회 참가하고, 큰대회가 있긴하나 한국 프로게이머들도 많이옵니다. 월 150만이라는 코드S를 왜 포기했을까요? 왜이렇게 부정적이게들 보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 서용이가 치즈쓴것도없는데 계속 치즈맨 이라는둥 미친듯한 인신공격도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외국이 치즈를 더싫어한다, 외국이 박서용을 더 싫어한다. 그러는데,
그사람들은 욕할게 "Fuck" 밖에 더있습니까?
반면에 한국에서 옛날에 그리고 지금도 쓰이는 말을 들어보면,
"아 저 병신은 좆도못해서 치즈밖에못하네ㅋㅋ" "치즈밖에 못하더니 실력 개뽀록났네 허접새끼 ㅋㅋㅋㅋ"
아주 다채롭게 맛깔나는 언어를 포함해서 글이 올라옵니다.
본인이 보면 어떨까요?
아직 20살도 안된 아이입니다. 본인입장은 아니지만 그 친구가 해외로 나가서 하는 이유는 국내 스2팬들의 안티성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치즈쓰고나서 힘들어가지고 계속 연습하고 하는데 슬럼프오고, 그거가지고 못한다고 욕하고 치즈아니면 쓸께없다고 욕하고. 어쩌라는건지...
이제 곧있으면 생활할 미국에서도, 이제는 욕이 아닌 관심을 주셨으면 합니다.
"욕도 관심인데?" 라고 하실수도있겠지만은, 부디 그래도 욕이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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