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밑에 칼럼 한번도 안읽어보신 분이 계시네

신문사설보면 밑에 꼭 들어가는 문구가

 

 

"본 사설은 본지의 편집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건데...

칼럼은 칼럼일뿐 -ㅅ-

저기 그건 외부 칼럼진의 사실일때 이야기고요...

사설=신문의 입장을 대변
칼럼=칼넘리스트의 개인 의견

외부 필진에 의한 칼럼이 아닌 정식 '사설'붙어 나오는건 그 신문사의 의견을 대표하는 겁니다.

애초부터 신문사를 대표할만한 의견이 아니면 야예 거기에 사설로 나올수가 없음.

신문 칼럼은 신문사의 외압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긴 아니잖아요?

칼럼리스트는 내부 외부 구별안합니다. 칼럼이 어느 이익의 입장을 대변하는 순간 그건 논설입니다

애초부터 '사설'의 한자를 안다면 사설이 개인 의견이라는 글은 적지도 않으셨을듯

쿠우우아아 /내부 외부 있습니다.신문사와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을 외부 필진으로 초빙하여 칼럼을 기고 받는 경우가 있고 신문사에서 일하는 기자가 칼럼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죠.

근데 칼럼은 칼럼이고 사설은 말그대로 그 신문사의 입장을 대표하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칼럼과 달리 사설은 작성자를 밝히지 않는거고요

본 사설은 본지의 편집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 욕먹을짓해도 편집의도랑 다르거든요
이말을 하고시프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