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기용은 슬레이어스 자신들의 권한이라는 분들

뱍서용 선수가 치즈러시를 쓰는건 그 선수 자신의 판단인데 왜 욕해서 사과문을 쓰게 만들었죠?

어째서 팬이 비판하는 것을 막아서려는 겁니까? 저 칼럼이란 글에 따라 팬에게서 "주장할 자유"를 제외하는 순간, 그건 곧 여러분들의 "주장할 자유"를 내버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시윤 씨에 대한 성적 모욕 같은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범죄지만 그 외의 많은 비판적 의견들이 어째서 짓밟혀야 하는 겁니까?

그 비판적 의견들이 아예 나가떨어져라라는 식으로 올라오니까요

그게 비판인가요... 비난을 넘어서던데

엑스피에서 잘못한거 맞는데요

그거랑 이거랑 왜 연결시키시려고 하시나요

치즈러시로 사과문을 썼었음? 다시는 치즈 안하겠습니다라고 했나... 이건 좀 아니네

비판하는 글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일방적인 비난글만 올라오던데

박서용 선수가 치즈러시를 쓰는건 그 선수 자신의 판단이에요. 그리고 욕한 사람들이 잘못이죠.
치즈가 싫고 재미없을 수는 있지만 선수를 비방하는건 잘못된거죠.
그리고 그런 잘못된 일로 박서용 선수가 사과문을 쓰게 만든것도 잘못된거죠.
박서용 선수가 사과문을 쓰게되는 일이 있었다고 슬레이어즈를 비판하는게 정당화되는건 저러대 아니죠.
박서용 선수 치즈 욕했던 사람들이 슬레이어즈 옹호하는거라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닌데 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잘못 아시는 듯하여서 씁니다만, 박서용 선수가 사과문 쓴 것은 잘못된 행동이었고, 치즈러시는 전략으로서 쓸 수 있는 가지수이므로, 경기력을 욕먹을 수 있지만, 사과문은 쓰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장할 자유라고 하는데, 이것은 선이 있습니다. 주장을 권리라고 남용할 수 있다면, 애초에 법으로도 제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비판이라는 것도 한사람, 한팀이 받을 수 있는 양을 넘어선다면, 이것은 어떤 이유가 되든 비난에 지나지않습니다. 자기 자신도 감당못할 것들은 배제하시고, 이번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