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못하는건 깔 수 있지만, 야구못하는데 선수하겠다는건 까지 말란거죠.

팬들이 박서용선수의 경기내용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비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격을 훼손하지 않는수준에서...)

하지만, 김뭐시기 선수가 골드리거인데, 프로게이머하겠다는걸, 비난할 자격은 없는겁니다.
(물론 실력없으면 성공할 수 없지만...)

그것이 박서용선수칼럼과 이번 칼럼의 차이점이죠.

프로 구단에서 아마추어 선수를 프로라고 뽑아 벤치에 앉혀놓으면 팬들이 깔 만 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골드리거면 동네 조기축구 정도에 비유될 수준인데요

멀까는겁니까? 내맘에 안드는선수가 있는거? 선수의실력? 운영진의안목?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