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슈가 되는 것은 처음에 프로라고 명시되었음에도 그 실력이 상당히 의심스러운 점입니다.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래성과 함께 다른 팀은 보유하지 못한 여성 게이머라는 점과

 

역시 여성게이머로 하여금 도전의 계기를 주기 위한 나름대로의 홍보효과를 노린 점도 있다고 할수 있겠는데요

 

 

후자의 취지는 좋지만 근본적으로 실력이 미심쩍기에 이같은 논란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판이 생길수 있는 부분이죠. 프로게이머면 실력으로 말해야 하는 직업인것을.

 

애초에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취지가 있었다면 실력이 검증된 후에(가장 간단한 예로 최소 예선 통과)

 

등장시켜야 했습니다. 물론 무분별하고 수위를 넘는 발언들은 처벌되어야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면 비판은 당연히 꼬리를 물것이고

 

내보낸 후에 선수를 보호하겠다고 해봐야 여론을 잘못 예측했다는 식의 풀이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