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제 기준에서 정리하겠습니다.

1. 쓸데없이 비난/비방을 일삼은 인간들은 정말 쓰레기다.

쓰레기라고 해도 족합니다.

섹드립은 말할것도 없고, 진짜 그런 인간들은 법정에 서도 할말 없을겁니다.

 

2. 칼럼은 좋았으나 내용과 타이밍이 안좋았다.

한창 들끓고 있을 때 칼럼이 떡하니 올라왔고, 내용상에서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드러났다.

이시우 기자 또한 그 쪽 관련해선 매우 많이 알고 있다고 하니, 자신 입장에선 그런 대우를 받는 모습이

상당히 불쾌하게 다가왔을 것임은 분명하나, 감정적인 부분이 조금 앞서지 않았나 싶다.

 

3. 트위터 내용 등을 들먹이는 건 바보짓.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가 트위터 내용을 읽은것 조차도 자기 옹호하면 정독자, 비판하면 키워 라는 식으로 써놓은 사람이 있는데, 트위터를 읽은 게 맞는지, 난독증 환자가 아닌지 심히 의심된다.

 

4. 스투갤과 엑스피의 차이를 생각하지 못하고 난동을 피우는 일부 XPer.

스투갤이 나쁘고 엑스피가 좋다 이 소리가 아니다. 우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스투갤은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24시간 알바가 심각한 글은 제제를 가한다.

즉, 조금 과격한 표현 방식에 있어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욕설 및 비방글에 대해서는 열외로 하자.)

하지만 엑스피는 아니다. 엑스피는 유저들의 자체 검열에 상당부분을 할애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그런데 무책임하게 글을 싸지르고 논란화 시키면서 스투갤에서 글 쓰던 방식 그대로를 해버려서

엑스피에 혼란을 가중 시킨 사람들은 자중해야할것이다.

3번 혹시 저 얘긴가요??? 그리고 3번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가는데 다시 한번 써주실수 있을까요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