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 사태의 본질은 '팀 성적 부진'임!!!

이운재 감독님 인터뷰 보면 제반 환경에 대해 여러 말 하셨지만,

결국 본질적인 문제는 팀 성적 부진이잖아.

스2 팀 중 누가 바르샤고 누가 맨유 일지는 좀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하나는 확실해.

TSL은 리'버풀' 이야 버풀... 버블...

퓨마도 이 팀에서 비젼이 보인다면 당장 눈앞에 이익 뒤쫓지 않고 팀에 잔류했겠지.
(물론 퓨마가 잘했다는 건 아냐)

지금 이운재 감독님 입장에서 가장 시급한건 계약서 작성도 빵빵한 스폰 섭외도 아냐.

단지 하나 감독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선수들 성적내게 하는거지.

적어도 TSL에 4강리거 한명이라도 있어봤음 좋겠어.

개인 리그 부진이랑 팀이랑 무슨 상관임? 무슨 개인 성적 내면, 곰티비에서 팀에 보너스 주는 것도 아닌대?

서기..아..

팀성적이안좋으면 스폰이안붙죠

팀 창단할 떄는 최상위권 선수들이었고 인기도 제일 많았던 김원기 서기수였지만..
아무튼 생각보다 스1에서 스2로 대체되지 않았던 거랑 그런 성적부진도 하나의 이유겠죠.
감독님이 애둘러 말씀하시긴 했지만.

▼ 리빌딩 당시 또 다른 문제들이 있었던 것인가.
- TSL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면서 후원 규모도 작아졌고, 업체의 수도 줄게 됐다. 자율적인 환경을 조건으로 시작했지만 성적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 6개월 정도? 코드S는 많았지만, 순위 권에 들지 못했다. 그래서 분위기 쇄신을 위한 리빌딩을 생각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기수와 원기는 자율적인 방안을 원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체계적인 쪽을 바랬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후원 금액이 깎이게 됐고, 당연히 급여가 낮아지고 재 날짜에 지급이 힘들어져 약속한 부분을 지켜 주지 못했다.

이해가 안감?? 팀내 개인리그 성적이 좋은 스타가 있으면 좋은 스폰이 붙을 확률이 높고, 팀원들도 여기 있다보면 나도 우승할 수 있겠구나 하고 희망을 갖잖아. 당연한거 아님??

성적부분이 큰 문제였네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글쓴님 죄송.

슈밤 내가 리버풀 팬인데 리버풀까지마 ㅠㅠ

본의 아니게 리버풀을 까게되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