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오픈시즌1보고 과장님이 본좌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하긴 그때 당시 누가 이런 생각을 안했겠나요 ㅎㅎ 정말 최강 포스였죠

그때 당시의 흥행도 솔직히 과장님 덕분이죠. 결승전도 생각보다 관중들 많이 왔고...

오히려 지금보다 열기가 더 뜨거웠고...

근데 이토록 빨리 몰락할줄은 몰랐음.

과거엔 과장님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저그가 없기 때문에 과장님이 부활하길 바랐지만

지금은 아니죠. 임재덕 선수도 있고 황강호도 있고 박수호도 있고...정말 걸출한 저그유저가 많음

근데 그냥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저 씁쓸해서 과장님이 부활하면 좋겠네요.

진짜 도대체 5병영사신을 막던 그 포스는 어디로간거냐;;;

씁슬하죠. 굉장한 포스였고 맹독충 드랍의 활용을 그렇게 초기에 그정도까지 보여줬던거는 지금 생각해도 뛰어났습니다. 근데 왜;; 갑자기 이렇게;;

기량의 문제라기보다 개인적인문제로 지금 집중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밖에...

ㅈㅔ가 봣을땐 그때는 다들 시작하지 얼마안되 전략연구나 연습량이 좀 적은편이었죠 그런데 과장님은 클베떄부터 꾸준히 많은 연습량과 노력을 해내셨으니 상대적으로 다른분들보단 잘햇던거같아요

그땐 누가봐도 ㅡㅡ 블컨에서 과장을 위한 일러스트가 나올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