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쓴소리고마워요

저는 제가 정말 개념잇게 행동하는거라고생각햇는데 아닌가봐요... 이해가안되지만 제가 배려해야겟네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뎀요 좀 오바인듯요...

님 저 사람들 말 듣지 마시구요..전화 꼭하세요..아님 만나지 말라고 강압적으로 나오시던지..왜 그러냐면요 제가 그 오빠 입장으로서 남친있는 중딩 동창 5년만에 만난적이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술까지 마셨죠.. 마시는 내내 그 여자 남친한테 전화와서 제앞에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근대 제가 미쳤었는지 술빨에 그남친 욕을 존나게 해놓고 둘이 넘을수 없는강을 넘었드랬죠..그땐 제가 20갓넘어서 상식도 없는 발정난 개였단건 인정하고요..지금 중딩 여자베프였던 그여자하고는 연락이 아예 끊겼네요.........

남자는 10의9은 술먹었는데 앞에 여자있으면 정신이 해까닥할 위험요소가 있어요..님 여친이 완전히 님만 사랑해서 다른 남자 처다도 안보는 그런 여친이라면 모르겠는데...만약 둘이 밥만 먹는다고 그러고 만났다가 그 오빠가 올만에 만나니까 술도 한잔 하자~ 이런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정말 저 여자관계 깨끗하게 살아왔다 자부한 그런놈인데 술 개취하면 정말 보장이없더라구여 제자신을 컨트롤할

ㄴ 왜케 진지하세요;; 글쓴이가 성인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 술 한잔 하자고 바로 넘어갈 여자인지 아닌지는 글쓴이가 더 잘 알거고. 일단 제 의견으로는 전화안하는게 낫습니다. 사귀는건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지요. 말그대로 걍 친한사람이 밥 사주겠다는거. 걍 밥만 먹고 오겠지라는 생각하시면 되요. 저그의로망님이 지금 글쓴이 더 걱정되게 만드시는거 아나요?

진짜 상황이 여친이 친한 그사람이 말그대로 오랜만에 밥만 사주겠다해서 밥만 사줬는데 거기에 다짜고짜 전화해서 그러면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고 안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쓴이가 올리신 글에 댓글도 다 일리가 있는거구요. 개념있게 행동할려고 한건 맞지만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해보심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모 연얘한다길래 친한오빠가 어저꾸 저쩌구 그래서 성인이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했구여...근대 몬가 연얘에 정석이라고나 할까요?? 남친이나 여친있는 사람이 다른이성을 여러명이서도 아니구 단둘이 만난다는거 자체가 제 상식적으론 좀 이해하기 힘든부분이있긴있어요..제가 좀 보수적인건가요?

옛날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는 사람하고 밥먹고 올게 라고 말하고 나갔다가 정말 그냥 아무렇지않게 밥만 먹고 오는 커플도 많아요. 물론 저그의로망님은 그런 경험을 해서 그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요. 글쓴이가 여자친구의 생활을 막으려는 의도는 아니였겠지만 알게모르게 여자가 친구 만나는거 조차 꺼려지게 됩니다. 이런일 저런일 계속 간섭아닌 간섭을 하게 되면.

근데 여자는 전혀 그럴 생각 없는데
치근덕 거릴려고 만나는 남자들 있습니다ㅡㅡ
저도 당함ㅠㅠ

치근덕 거리려고 했다면 그 만남 후에 여친이 남친한테 말을 할거구요. 그럼 그때 글쓴이분이 조취를 취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 위에뭔 이상한소리를ㅋㅋㅋㅋ 사귀면 이성은 꼭 애인만만나야합니까? 애인 말고도 친구중에 이성인 경우도많은데 ㅋㅋㅋ 그거가지고 뭐라하면 이상한거임다

못만나게 하고 감시해봤자 헤어질 사람은 어차피 헤어집니다.

오히려 잘만날수있는데도 그런 이기적인 행동땜에 헤어집니다.

여자친구를 믿지못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믿음 없는 커플은 쉽게깨집니다. 의심만 늘어서요. 그정도도 믿지못하면 그게커플인지 의심스럽네요

그런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에 몬가 일이 저질러졌을경우 그후 조취를 취하는게 조금에 도움이라도 되나요? 아무런 쓰잘대기없는 짓일뿐이죠..좀 거시기할수도 있지만 아예 예방을 하는게 낫다라는 뜻이였죠.. 그 오빠도 글쓴님이 정중하게 걱정안끼치게 맛있는거 사주세요~ 요렇게 한마디만 했는데 기분이 나빠한다면 좀 이상한 사람일거 같기도 한데여

제 주요포인트를 그건아닌듯님과 이안스터커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글쓴님이 만나지 못하게한다는 소리도 아니잔씁니까..그냥 인사도 할겸 전화한통만 한다는건데~~~ 쩝;;;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참고로 전 유부남입니다-_-

제가보기엔 기분나쁠수도있겠다라고 느끼는데여 ㅋ 인사를왜해여 애초에. 난 너를의심하니까 손 대면 알아서해라 라는 의미잖아요그게 충분히 기분나쁘죠

ㄴ 제말은 그 말이 아니라 에이레님이 치근덕거리는 남자들이 많다길레 거기에 맞춘겁니다. 치근적 거린다고 먼일이 벌어질것도 아니고 그냥 찝쩍대더라 이렇게 말하면 그 뒤에 조취해도 안늦다는 소리져. 뭔가 큰 일이 저질러질지 안저질러질지는 여자도 상대방 남자도 남친도 모르는일입니다. 아예 예방을 하면 여자를 남자친구의 소위 울타리안에 가두는거밖에 더되나요. 그건 사귀는것만 못합니다. 그리고 상대방 남자가 기분이 나쁘기까지보단 조금 그럴수도 있는게 자기는 그냥 오랫동안 봐온 애니까 올만에 밥한번 사주겠다는 순수한 의도인데 남친이 다짜고짜 전화해서 그러면 이해는 해도 기분이 좀 그렇져. 요새 문화가 좀 그렇습니다.

저그의 로망님..

그건 예의가 아니죠. 언제한번 만나본 사이도 아닌데 자기가 오랫동안 알던 동생의 남자친구란

녀석이 갑자기 전화해서 자기여자친구 잘부탁한다느니..전화를 하는건 말이죠.

그럼 그 남자친구한테는 '내 오래된 동생인데 너야말로 잘 부탁한다' 라고 이야기

해줘야겠군요..

만나지 못하게 한다는 소리가 아니죠 일단 만나기로 했으니까 ㅋ 담부턴 이해좀 해달라(자제해달라) 이뜻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