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D.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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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30 11:32:06 KST | 조회 | 347 |
제목 |
임느님과 이드라 경기에 대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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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에 대한건 사실 잘 모르겠는데
래더 뛰다보면 저그가 저글과 맹독충 소수로 수비하려는 저그 상대로 들어오는 해병 염차 조합과 비슷한 듯 합니다.
물론 훨씬 정제해서 들어오는 전략이겠죠.
개인적으로 뮤탈이 생산되자 마자 해병의 진출이 돋보이고 맵핵 같아 보였던 이유는
그 전에 염차 드랍와 난입이라는 양방향 견제로 일꾼을 못 잡긴 했어도 그 당시에 존재했던 한움큰의 저글링이 이드라의 병력 전부라는 것을 알았고 그 마저도 염차에 의해서 꾀 녹여 줬기 때문에 임요환이
지금 가면 저글링과 이제 막 나오는 뮤탈 밖에 없을 거라고 판단하고 나온것같음.
사전에 맹독충으로 변환해줄 저글링을 미리 녹여 뒀기에 확신을 갖고 나와서 끝낸듯.
물론 임요환 선수의 조합은 빠르 뮤링보단 링링다수 대처가 좋았다는 걸 감안하면 뮤탈을 사랑하는 이드라의 대처가 마냥 훌륭했다곤 볼수 없지만, 자신이 공격올수 있는 시간이라는 그 순간에 오히려 공격할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공격을 감행한 임요환 선수의 판단력에는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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