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판 만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협회 문제가 뭐이리 터지나요?

아직 판도 정립도 안 된 상탠데 협회도 만들고 만들었으면 잘 좀 할 것이지 뭐가 이렇게 펑펑펑 터지나

 

 

지금 협회가 무슨 힘이 그렇게 막강해서 이렇게 일이 터지는 지 모르겠네요

 

 

이럴거면 협회에게 권한을 주는 것보다 최대한으로 팀 자율에 맡기고

 

 

협회는 그냥 팀끼리 의견 나누는 곳 정도로만 쓰이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진짜 스2도 리그 연다고 해서 스1판 초기처럼 풋풋한 모습들을 기대했는데

 

 

1년도 되기 전에 벌써 외형은 10년 된 스1판이랑 비슷하게 된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터지는듯

아마추어라 그렇죠 모 ㅋㅋ

10년된 스1 하던 사람들이 들어와서 감독을 하고있거든요.

원래는 팀끼리 의견 나누는 곳이 맞는듯. 협의회 위원 자체가 팀감독들이니.
근데 최근 사태를 보면 소통이 영 안되는듯. 판단력도 그렇고

너무 빨리 터짐... 보통 집단이 똘끼를 보이는데엔 시간이 필요한데,... 너무 빨리 마각을 드러냈죠.. 아직 그럴만한 판도 완성 안됐는데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건 뭔지... 무슨 큰 이익이라도 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어디서 쓸데없는 것만 배워와가지고 안그래도 좁은 판을 자기 입맛대로 휘두를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1 person 이야기임)

빨리 뛰어들어서 나중에 스2판이 클 때 한 몫 챙긴다는 생각을 갖고 다 스2판에 뛰어든 건지 참...
스1판은 초기 때는 진짜 열정들로만 뛰어들었다는 게 보였는데
스2판은 뭔가 이득을 노리고 뛰어드신 분들이 좀 있는 것 같네요

내가 존내 짱임 내말을 들어라 하고
어떤 똘끼많은 한사람에 횡포임

애초에 취지는 좋지만 각팀 감독들이 주체가 된 집단이기 때문에 모이거나 협의가 힘듬 -> 운영을 제대로 못해서 대신 운영해줄 사람이 필요 -> 그 사람이 운영을 하고 별 문제가 없이 왔고 그 사람은 자신이 곧 협의회라고 생각하게 됨 -> 단독으로 일 진행

이런 과정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협회가 주관한다기 보다, 몇몇 팀들이 협회이름으로 이것 저것 하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