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등록금따위 기대하지 말라네요.

무슨 조용기 까기만하면 이러냐 집안이 ㅡㅡ;

다음주부터 등록기간인데 등록금안낸다고 뭐라 그러네.........

무슨 어디 의대처럼 한학기에 1천이나하는것도아니고

뭐 돈이 중요한건 아니라지만 무슨 이젠 이런거가지고 협박이라니 원

장학금을 받습니다.

그거 받아서 50% 되서 110인데도 못내주겠다고 버티네...........거 참:

;;;;그래도 님은 아니시니깐 불행중다행.

같은 집안내에서 종교로 싸우는거 만큼 미련한게 없는데;;;

저희집은 불교 믿다가 어느순간 안가고.... 할머니만 요즘들어 교회다님 ㅇㅇ

서로 종교가지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할머니가 가족들도 교회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는 수준 ㅇㅇ

전 하나님을 인정안하면 부모를 죽이는거라고 아빠가 그러네요

조용기까기=쿠데타수준임

.......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골수 카톨릭인데 아버지랑 대판 싸웠었죠. '내가 믿어야할 때가 되면 믿을 거 아니냐. 아버지가 물론 그를 믿으시는 건 알지만, 하느님께서 그것을 강요하셨는가.'

성서 말씀 토론 벌어지고 코란까지 들먹이며 이야기 한 끝에, 전 종교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공부 많이 하셔서, 특히 성경 말씀 인용하시면 먹히더군요. 성경 부정은 못하시니까요(...)

성경인용하면 믿지도않는놈이 성경을 인용하니 불경스럽다고 하던데

붕가하세요.

성경에 하느님에 관한 그런 것 전부 가져오시길. 천주교-개신교 역사 전부 공부하시고 우리나라 개신교가 미국 청교도하고 밀접한 관계이니 청교도에 대해서도 좀 공부하시고,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로 반박하세요. 가능합니다. 어차피 믿으신다 해도 성경 쪽으로 들어가시면 글쎄요? 성경 일독은 하셨을까요? (...)

성경 일독도 안하시면서 어떻게 당신이 하느님을 믿을 수 있냐고 오히려 되물으시길. 불경스럽느니 뭐니 하는 건 자신의 무식을 증명하시는 꼴이죠. 하느님을 믿는데 어떻게 성경을 부정하시냐고 되물으세요(...)

성경에 이렇게 쓰여져 있는데 어떻게 불경스럽다는 말로 성경을 부정하시냐고. 여기에 대답할 수 있으실까요? (...)

대출

미러문//20년동안 끌려다녔슴다.
교리만큼은 어지간한 신도들 수준이상이라고 자부함다,

일단 순응하는 척하세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습니다만... 못 이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인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