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불만인건..

제목은 뭐 토스가 불만이라고 했지만 사실 제가 불만인 부분은 테란전입니다.

저그전의 경우 분명 힘든점이 있습니다만(gsl 승률이 20%까지 떨어졌지만) 극복 가능성은 그래도 좀 있어보여요.

 

근데 테란전의 경우는 정말 1겟1로보를 올려도 이미 테란이 테크 다 탄상황(은폐업이 뿅뿅 돌아가기 시작)이거나 2~3배럭 푸쉬가 나옵니다. 맞춰가려고 정찰을 해야 하는데 그냥 궁금해서 뽑은거도 아니고..정찰타이밍이 너무느려요.

맵에 따라 다르지만 1서치가 되거나 거리가 가까워서 2서치에 적진에 도착하지 못하면 적이 안나오는 경우 8분이 넘어서도 적 커맨드 센터에 무슨마크가 달려있는지 알수가 없어요...테란이 쎄니 토스가 약하니 하는거보다

뭘 좀 알고 겜을 하고싶어요... 지금 테란전 승리한 게임들보면 대부분 111을 배제해서 운영전으로 이긴경우(헉 등)나 공허등의 초중반 올인(정민수선수 최근전)등 이에요. 테프전 승이 요새 조금 오르긴 했지만 장민철 선수말고는 배제로 이긴 게임이라..후

 

근데 이게 무슨 '상대가 뭘 뽑았으니 배제!' 이게 아니라 '이번엔 안쓰겠지 배제!' 상황이에요...머리 아픔

전 테란전 좀쉽던데 ㅎ

ㄴ 님 요새 방송 안하나요 ㅠㅠ

분광기 이용은 저도 잘쓰고있어요ㅋㅋ저 잠시 나갓다올게여

테란이 확실히 초반특정한 전략안쓰고 서로 맞더블해서 운영가면 별 문제는 없는데... 전략카드 하나하나가 너무 강력한게 사실

님 맘 이해 합니다. 이런건 이해가 됩니다. 근데저그 유저 등장해가지고 마치 자기들은 토스전은 동등이고 테란전은 개망한것처럼 해대서 그럼.

1광1추로 찔러보면 사이즈 대충나오는데

멘티//수준급테란이면 해병밖에안보여줌... 글쓰신분도 프로게이머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