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란 종족이 프로게이머로서 인기에 악영향을 주는건가

상대적으로 약세란 평가를 받는 토스나 저그 영웅들의 인기에 비해

정말 뛰어난 종족이해도와 컨트롤을 가졌음에도

테란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되거나

본인이 이룩한 커리어에 비해 호응을 못받는 경우가 많은듯

종족암울기에 우승하는 짜릿한 드라마에 비하면 인기가 적은건 이해가 가는데

프로게이머로서 탑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들인 노력에 비해

각광받지 못하는 종족이라는게 흠.. 좀 안타까움

테란이 좋아하는 말을 인용해보자
'꼬우면 테란하지 말던가'

안타깝지만 감정이 그렇네요 ㅠㅠㅠㅠㅜㅜㅜ 근데 꼭 그런게 아닌게 문성원선수는 겜보면 재밌어서 좋은데 ㅎㅎ

안타깝긴 하지만 그게 악당의 숙명이죠
승리를 위해서 테란을 선택할때부터 이미 각오는 했겠죠

ㄴㄴ 테란선수 팬층이 제일 많을껄요 애초에 gsl 진출한 사람 수가 절대적으로 테란이 많기 때문에
저그 팬층 두터운 사람? 플토 팬층 두터운 사람? 종족당 5명은 되나요

테란유저가 젤 많으니 당연히 테란선수팬층이 젤 많겠지
몇달전만해도 저그유저는 테란의 반도 안됬는데

dayvie// 애초에 가망성있는 저그 프토 게이머가 별로 읍써요

블리자드에 아쉬운 점 중 하나죠 탑클래스에서도 종족밸런스가 기울어지니

ㄷㄷ 그건 아니죠 ;; 저그 프토 게이머 지망생분들은 뭐라고 ㅜㅜ

이정훈 김동주 문성원 같은 선수들은 인기도 좋음여.
테란이란 종족이 문제가 아니라 니가와하면서 종족빨을 치사하게 구사하는 게 문제.
최성훈 같은 경기 스탈 보면 경기 볼 맛도 나고 상대할 맛도 남.

김택용같은 토스가 안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