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1,2가 알아두어야할것이

고 1,2 모의고사 성적과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과

 

고3 6,9월 모의고사 성적은 다르다고 봅니다

 

솔직히 고 1,2 모의고사 쉽습니다...

제가 그때 생물 손 놧엇는데도 45나왓엇던거보면(1등급됫엇음)

 

별로 어렵지 않죠..

 

그거믿고 사실 학교서도 나름 유망주라고 해서

저도 자부심쩔어가지고

 

고3때 좀 제대로 공부 안햇죠

 

그랫더니 3월은 그럭저럭 SKY 쪽 되는데

점점 하향곡선 그리기 시작했고

 

같이 공부하는애들도 못해도 한양대 이러고 놀았는데

수능 보니 진짜 패망했었습니다..

 

고3 때 술 처음먹고(100일주)

방이랑 방 다가고(당구, pc, 노래 등..)

 

진짜 학교 입학할때 선서하고온(즉,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1등) 친구도

저랑 같이 재수의 길로 갔죠..

재수 하고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그다음 수능은 잘 봣습니다만..

 

집에서는 고3 제 꼬라지 보고서 넌 안될새끼다 하면서

그냥 붙엇엇던 건대나 가라 이랫지만..

솔직히 애들끼리 최소 한양대 이러면서 얘기했엇는데

자존심이 있어서

 

재수하고서 지금 대학다니고 있는데요

 

진짜 간과하면 안되는것이

 

고1,2 성적과 고3 성적은 레알 다릅니다

수리만 봐도 다른점은 알겟죠 뭐...

 

자신이 고1,2 이쯤이라면

자신 성적으로 아직 대학매기는것은 무리입니다

 

평소 공부 하시는거 절대 자만하지마시고 더 하셔야합니다 =_=

 

솔직히 실력되면 자만할수있졍 유지할자신만 있다면야

자만은 지꼴리는대로인데 그게 상대무시로 이루어지면 개병신취급당하는거고 자기선택

ㄴ 상대무시는 안햇고 저는 그냥 공부를 안햇죠 ㅋ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도 뭐가 그리 만만하게 보엿던지.. 수능 이틀전 되니깐 그때부터 느껴지더군요.. 너무 공부안햇다고...

생물 일찌감치 포기하고 물리 화학 공부하고있었는데
모의고사에서 물리랑 생물 학교에서 1등했었네요...이거보고 식겁해서 나 생물에 재능있나 싶었는데 페이크다 이 ㅄ아 를 먹어서 예정대로 생물포기.
공부는 계속해서 해야하는겁니다.

저 반수생인데, 고1~2때의 모의고사는 그냥 발로푸는 문제들이라고 봐도 무방하구요.
고3가서 3월 , 4월 모의고사도 솔직히 그냥 하던대로 하면 웬만큼 나옵니다.
문제는 6월 평가원과 9월 평가원이 대박..
6월이랑 9월을 정말 잘 봐야 합니다. 이게 하이라이트거든요.
근데 간혹 6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측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몰라서 너무 쉽게 내거나 너무 어렵게 낸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구요. (특히 올해 2012 6월 쉬워서 등급컷 개높음)
7월 인천시교육청 모의고사나 10월 서울시교육청도 뭐 어느정도 수준은 있구요.
중간중간에 보는 사설 모의고사따위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수능시험은 9월 평가원 수준보다 더 높습니다.
참고로 6월 9월마냥 EBS 문제집에 있는 거 그대로 배껴다 쬐금씩 개조해서 내는 그딴짓 절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