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유저수가 적다는건.

암묵적으로 후지다는거 아님?

 

뭐 그게 실력자든 아니든 후지니깐 그 게임에 있는 종족이나 캐릭터를 안하지..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저그유저가 적다니.

 

군심때는 늘라나.

 

 

온라인 게임에서 남 여케 비율도 성능에 따라 갈리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외양과 방식 자체가 판이한 3 종족이기에

성능 순으로만 갈렸다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지요

취향이란것도 꽤 부여가 될테니까요

그건 아니죠..; 물론 나중에 사기적인 캐릭터쪽으로 몰리는 성향은 분명있지만, 대중적인 캐릭터나 종족이 가장 많은 분포를 하게 되는게 가장 영향력이 큽니다.

저그자체는 1000명 중에 쎼다 약하다를 떠나 고르라고 하면 가장 적은 비율로 뽑히는게 저그죠.

저그는 괴물종족이라서 안하는게 일단 제일 클겁니다.

나중에 사기적인 쪽으로 갈아탄다기보다는 처음 시작하는 종족으로 계속하는 비중이 더 큽니다. 게다가 스타2는 캐릭터를 고르는 RPG도 아니라서 타종족으로 갈아탈경우 밑바닥부터 시작해야되기때문에 종변률도 낮구요.

살짝 관계없을수도있는데 몇년전에 던전앤파이터라는 게임을 할때 당시에는 진짜 안좋은 캐릭으로 취급받던 레인저나 웨폰마스터도 간지가 난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하는 직업이었습니다.

재미없네요님께서 말하시는 부분은 오히려 RPG 쪽에 맞을겁니다.

지금 플토 숫자도 엄청 많이 줄어든거죠.. 초반에 플토 간지난다고 저그 2배이상이었음 유저수

참고로 재미없네요님께서 말하시는 논리로가면 저그가 더 쎄다는 쪽으로 증거가 됩니다. 왜냐하면 저그유저 2만명도 안될때 토스는 4만명가까이었어요.
오히려 토스유저가 줄고 저그유저가 늘어난다는 걸 눈여겨 봐야겠죠.

전세계적으로 저그가 인기가 제일 없나보군요.ㅋ

철권이나 스포츠,레이싱 등등 조작이 불편하거나 후지면 대부분 안하고..

일부 유저들이 골라서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그것도 취향아닌지요.

물론 대중적으로 선호하는것도 있겠지만 그건 표면적이고..

그래서 암묵적이란 표현을 썼지만 알게 모르게 하기싫은거임.

던전앤파이터는 안해봐서 모르겠군요.

하지만, 전세계적 취향이 다른 인종이 해도

결과가 비슷하게 나오는건..똑같은 사람이라서 그런건가요?

인아이어//오픈때 부터 제가 나름 모아놓은 자료가 있는데

쭈욱 테,프유저는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늘 적었죠.

취향마저 저그쪽이 대중적이지않은데, 실제로 구리다면 오히려 적은 유저에서 출발한 저그는 더 줄어야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종변하기 힘든 구조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늘었고 토스는 줄었죠.

전체유저자체는 당연 테프가 더 많았죠.

절대수치로 보시지마시고 상대적으로 보아야하지않을까요? 저그자체로는 사람들이 시작자체를 잘 안하는데.

줄어든걸론 따지기 애매한게 전체적으로 후져서 접을수도 있는거고

저처럼 재미가 없어서 접기도 하기때문에 딱히 꼬집을순 없습니다.

하지만 오픈때 자료를 보면 확실히 테,프가 저그에 비해 두배가까이 많았던 사실은

있었죠.

물론 저그 자체론 시작을 안한다..글세요 전 스1도 저그로 시작을 해서 랜덤을 했기때문에 그렇지만 주변에 알려주다 보면 확실히 저그는 복잡하고 테란은 손이 많이가서 플토를 하겠다는 사람이 많긴했어요.조작의 편리성도 한몫한다고 보이는데요.
그것도 어차피 후지고 좋고의 차이점의 하나임.
철권의 폴을 예를들수 있고, 스파의 켄,류를 예를 들수있겠네요.
단지 캐릭터가 이뻐서 하나요?

오픈때야 시작할 때니 당연히 취향쪽에 더 비중이 클 수 밖예요. 오히려 그 비율이 지금은 아니지않습니까? 저그가 오히려 늘어나고 토스가 줄어들고 테란은 또 늘어났죠.

전체유저수자체가 프로토스유저수를 저그가 못넘지만, 그걸로 저그가 구려서라고 보긴어렵습니다. 취향적인 문제가 종변하기 어려운 구조적특성이 더 크죠. 그런데도 유저수의 급격한 차이를 보면 저그가 할만해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중적인 컨셉도 좋은 토스가 유저수가 더 줄어들고있다는게 그만큼 암울하다는거구요.

단지 캐릭터가 예뻐서 하는게 대중성이라는겁니다. 워낙 구리면 차츰 빠져나가겠지만, 할만하기만 해도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온라인게임입니다.

온라인게임 좀 많이해보셨으면 아실텐데... 말씀하시는 거보니, 단일로 즐기는 게임을 많이하시는듯....

와우에서도 블러드엘드 나왔다는 이유로 호드쪽에 사람 몰렸고
테라만해도 엘린종족을 고른 비율이 40%를 넘나들고 일본에서는 80%가 엘린을 선택했죠.

블러드엘프하고 엘린이 근데 좋은건 아닙니다.

축구를 하면 레알,바르샤가 맨유,리버풀 팬들도 많이 합니다.맨유를 좋아하는데 축구게임에선 레알이나 바르샤를 하죠.만일 패치를 해서 FC서울이 축구게임에 있다..자기가 상대방에 비해서 실력이 좋거나 그냥 즐기려고 하지 않는이상 FC서울팬도 맨유,레알,바르샤를 고르게 됩니다.
그차이를 설명드리고 싶었네용.

인아이어//블엘은 저도 키워봤죠 호드하면서.
오히려 밸런스를 따지기 힘든부분으로 예를 드시네요.
와우같은경우 저도 만렙이..드루,법사,전사,냥꾼 4개네요 물론 블엘이 마지막이였고.
불타는 성전이 끝이였지만.
드루도 오픈때 많이 안좋았죠.사람들이 많이 안했어요.아실진 모르겠지만.
뭐 그리고 할만하다는 기준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오픈때 보단 확실히 할만해졌죠. 그리고 제가 만렙캐릭터들을 예를든건.
하다보면 타 종족도 하게 됩니다.
이후 변동을 따지는게 어떻게 보면 더 무의미 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축구랑은 좀 비유하기가 어렵지않나요.; 게임도 아닌데. 게다가 바르샤하고 레알 맨유는 잘생기거나, 실력도 좋고 멋지고 게임양상까지도 다이나믹한데 당연히 더 많이 고르죠. 인지도도 넓은데...

요약하면 바르샤같은건, 토스의 간지와 테란의 강력함을 다 갖추고 있는건데..;

철권을 예를들까요?철권3에서 폴,헤이하치,카즈야가 좋다는건 아실겁니다.
폴이나 헤이하치를 많이 하지 니나,킹 같은 캐릭터는 거의 안합니다.
물론 철권3를 좋아하고 오래한사람들은 모든캐릭터를 하고 자기한테 맞는 캐릭터를 할지언정
처음하는 사람이나 그냥 라이트 유저들은 폴,헤이하치만 적당히해도 어느정도 하니까요.

축구게임을 다시 에를 들죠.
위닝2000으로 대회를 나간적이있었는데 당시 브라질,나이지리아를 대부분 다했습니다.
저는 네덜란드로 했죠.브라질은 당시 호나우도,카를로스투톱이였고 나이지리아는
바방기다및 스피드 빠른선수들로 꾸리더군요.
대부분 사람들이 브라질,나이지리아가 좋아서 할까요?다른 나라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보이는데요.좋은걸 사람들은 많이 하게 되고 암묵적으로 후진건 안합니다.
모든게임이 그런거 같아요.

지금 GSL에서 테란유저가 많은것도 어떻게 보면 그렇다고 보이고..프,저도 마찬가지로 보여요.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인구수를 봐도 그렇게 보이구요.그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취향도 있겠지만 그런부분들보단 종족(캐릭터)의 좋고 나쁨에서 더 크게 갈린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