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금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잡금 시각으로 보는게 문제

각 리그 별로, 종족 별로 그 단계에서 요구되어지는 부분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잡금이라도 펌핑 자체를 못하고 맹독충 못 뽑지는 않잖아요?

맹독충 뽑는거야 아무나 하는거니까요

근데 해병 산개는 그 단계에서는 장착하기 힘든 기술이죠

그렇다고 맹독이 사기 되는게 아니잖아요?

잡금 실력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잡금의 시각으로만 판단하는게 문제죠

실력은 하위리그일지라도 통찰력을 가진 시각으로 논한다면 잡금이라고 비하할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겠죠

무조건 EMP 사기, 은폐 사기라는거 보면 리그를 의심하게 되는 경향이 있죠

ㅇㅇ 맞음 gsl을 봐도 화면에 보여지는것 이외의 미니맵에서 보인ㄴ 선수들의 노력이나, 컨트롤의 난의도, 현재 상황에서의 판단 같은것들을 안보고 화면만 보고 까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그럼 잡금시각으로 안보면 플토지는 경기가 플토 이기는경기가 되고

저그 지는경기가 저그이기는경기가 되는건 아니잔슴?

아무리 잡금시각이라도 압승/압패

상성/맞상성 정돈 구분할줄 아는데 잡금이라고 그런것도 모르는건 아니잔슴?

ㄴ그 승패로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거죠

통찰력이 부족하다는거죠. 은폐밴시에 당하는건 생각하면서 토스가 관문 멀티하고 탐사정 폭풍처럼 째는건 생각안한다든지, EMP 맞는건 생각하면서 자원, 시간, 운영 과정 생략하고 유령 부대 단위로 이상 모였을 때만 가정한다든지요

일단 과정도 중요한건 동의

근데 그렇다고 결과가 그렇다고 평가절하되는건 아님

근데 제가말한 압승/압패 상성맞상성은 과정에대한 이야기였는데 전달이 잘안됐나봄

물론 첨부터 애초에 이기는경기였는데 압도적인 자원력같은걸로 압승한거보고 징징대면

웃기는거겠죠

근데 징징이 그런징징만 있는건 아니잔슴?

실제로 해설자들이 말하는 밸런스나 프로게이머들이 말하는 밸런스나

잡금중에서 그런 말도안되는걸로 징징대는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이 징징하는거보면

맞고 분명 사리에도 맞는 징징이 많음 물론 그사람들도 잡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