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 친구중에 진짜 프로게이머했으면 좋겠는 친구있었는대

싱글 거의 한 절반 좀넘게 깨고 ( 종족은 스1이나 스2 친구 는 테란 ) 

5일만에 마레기달고 위엄에 지렸지 . ( gsl 도 저때문에 가끔 피자 시켜줘야 보는거말고 . ) 

리그같은거 보거나 그러지않아도 싱글로 상성 파악 하고 

가장 지렸던게 친구 할때 맹독 산개를 알아서 한다는거에지림 이정훈선수처럼 시야 가려진대서 엄청난 반응속도는아니지만 해병 병력 위주로 쓰는 친구인대 컨이 ㅎㄷㄷ 해서 

운영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컨 과 멀티태스킹이쩔어서 3방향 의료선견제나 눈치나 이상한 타이밍러쉬써서 

후로친구는 스2 재미없다고접었는대 . 

전 6개월 가량 해도 친구를 못이김 ㅠ (물론지금은 이김. ) 

친구가 저에게 이말함. 종자의차이라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종자론을 신봉하는친구. 

저도 아는 사람 있었는데, 먼저 스2 시작해서 다이아가 최상위리그일때 다이아 1000위권 찍고 와 좋다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전향하더니 7일만에 700위권 진입하고, NEX 클랜 가입하더니 "세상은 아직 스1을 원한다"고 하면서 스1하러 갔었음.

그러다가 한 스1만 세 달 정도 하다가, 갑자기 스2하고싶다면서 와서 NEX 클랜 사람들이랑 연겜하더니

윤영서 선수랑 게임해서 첫 판 발리고 연달아 두 판 관광때렸었음...

보고 저런게 재능이구나 했음;

xmegaz/진짜 친구도 스1 종자인대 a- b+ 왔다갔다 저그테란 둘다 플레이하는친구인대 . ( 토스는 안하냐니간 좆같다고안한다고 . ㅋ )

xmegaz/친구종족이뭐에요 테란 아니면 힘들꺼같은대 저그는 경험도많아야 되고 . 스1하고좀 틀려진것도있고 토스면 종족 안좋은대도 가능할려나그렇게 . ㅋ

ㄴ 저그였음. 뭐 관광까진 아니고, 박성준처럼 이상한 타이밍에 찌르고 해서 이겼었음.

그시절에 뭐 윤영서 선수는 아직 방송게임도 안했었고 그냥 래더 고수였으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