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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9 19:21:51 KST | 조회 |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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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최악의 상황이 와봐야 정신을 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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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밸런스가 좀 차이가 나도 실력으로 압도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뭐 일반인들이 래더 뛰는 경우라면 맞는 말이죠. 그런데 프로게임계에서는 다릅니다.
프로게이머의 세계에는 최상위 층의 실력자들이 있고, 그들은 각자 자신의 주 종족의 모든 포텐셜을 100% 가까이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최근 박진영, 우경철, 송현덕 같은 선수들이 프로토스의 뜨는 별이죠.
저 또한 그들이 굉장히 잘하고, 현재로서는 프로토스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플레이를 보고선 몇몇분들이 맨 첫 번째 줄과 같은 황당한 말을 합니다.
지금 밸런스로 박진영, 우경철, 송현덕 같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상태의 정종현이나 최지성과의 다전제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물론 해봐야 알겠지만, 저는 정종현이나 최지성이 세 명 다 이길 거라고 감히 예상합니다.
그런 상황이 와봐야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닫고 정신을 차릴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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