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게임에 대한 성전(聖戰)에서 승리하자!”

http://ruliweb.daum.net/news/view/36880.daum

토론회를 주관한 박철웅 교수는 “게임 산업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계속 패했지만 이제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러분들은 거룩한 성전에 참여한 전사다. ‘셧다운제’를 기반으로 하여 좀 더 호전적인, 그리고 공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오늘 토론회에 참석한 분들의 힘이 ‘셧다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할 것이며 이 땅에 ‘인터넷 중독’이란 말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게임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자세를 보였다.

이럴때 대응하라고 케스파가 존재하는 거 아닌가..

협의회가 지금 비록 없지만 이스포츠 구단 전체 공동명의로라도 이런건 대응성명 발표해야 한다고 봄.

ლ( ◕ ‿‿ ◕ ლ) 뿌잉뿌잉

미치인

이걸 진지하게 말했다니 말하면서 안쪽팔렸을까

오글돋네 ㅋㅋㅋㅋㅋ

야! 기분 조타! KESPA vs 여가부
누가 이겨도 미래는 있다

저런 짓을 할 여력과 예산으로 인터넷 중독 자녀를 둔 부모나 교육하지...

그냥 둘다 자폭했으면

솔까 말로 수면권이랑 여가권이란 말을 꺼내는데 기가 막힌다.

학생들에게 지옥같은 교육을 강요하는 이 나라의 풍토는 전혀 고칠 생각도 없으면서 취미 활동에 집중하는 기형적인 형태만을 꼬집다니..

저게 어딜봐서 가족부의 행사란 말인가..

진짜로 뭔가를 바꾸려면 얘들에게 밖에서 놀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거 아닌가..

왜 얘들이 컴퓨터 앞으로 모여드는지 그 짧은 여가 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별루 없는지는 전혀 고려해보지 않는 종자들의 발언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