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별로 개인적으로 기분좋은 순간

물론 이기는 순간이 기분이 좋지만 이기는 것 중에서도

 

아래와 같이 이기면 특별히 기분이 좋음

 

 

토스

 

노업바이오닉을 역장으로 자르는 그 순간

불사조가 뮤탈/밴시를 타격하는 순간

거신이 '히드라'를 긋는 순간

가장 선두의 실드빠진 점멸자를 뒤로 빼는 순간

집돌광이 바이오닉 쫓아가고 점추가 뒤쳐진 의료선을 점사하는 순간

체력 이상의 마나가 모인 유닛에 환류가 떨어지는 순간

111을 막는 순간

 

저그

 

토스의 4차관을 대군주로 발견한 순간

다수 뮤탈로 방어대비가 안된 노동의 현장을 급습하는 순간

잠복된 맹독충 위로 해병무리가 지나가는 순간

행성요새를 울트라가 둘러싸는 순간

 

 

테란

 

8불곰이 무사히 적진에 안착하고 자극제를 먹는 순간

바이킹 십여대의 미사일이 누군가의 머리로 날아가는 순간

화염차가 난입하자 일꾼들이 일렬로 도망가는 순간

 

 

주종이 토스고 테란이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가 없던지라 갯수가 차이가 나네요

맹독충 꼬라박으로 행요를 날릴 때

난 테란으로 씹날빌로 이길때 기분좋음 ㅋㅋ 11/11 이나 패치전 2/1/1 ㅋ

지옥차로 도망가는 일꾼을 청소할때

밴시로 추적자와 해병들을 농락하면서 일꾼들을 털 때

토스의 4차관을 대군주로 발견한 순간은 ... 그리 기분좋은 순간은 아닌듯..;;

ㄴ 발견만 하면 웃으면서 이기니 여유가 생기고 좋더이다 전... ㅋㅋ

진짜 1/1/1 막을때 기분째지는데; 특히 가끔 컨뽀록나서 멸자들 탱크 시프트점사 잘되고 역장 신같이 쳐지고 그럴때 ㅋㅋㅋ

토스,저그 : 레더 서치 했는데 테란을 안만났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