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빌리언빌리스 | ||
---|---|---|---|
작성일 | 2011-10-02 07:07:47 KST | 조회 | 367 |
제목 |
요즘에는 반으로 가르는 역장은 안쓰죠?
|
스타2 초장기에는 테란 병력을 반으로 가르고 추적자로 때리는 게 정석이었는데(참 힘들었죠. 어느 정도를 갈라야 될지 몰라서...), 이제 와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테란 병력을 반으로 가르고 싸워도 추적자의 저질스런 공격력과 테란의 막강 화력이 겹쳐져서 토스가 더 큰 피해를 종종 보곤 했었죠. 광전사가 달려들면 뒤에 갈린 병력들이 지원사격해서 죄다 녹여버리고, 추적자만 쓰면 반으로 갈린 테란 병력 화력이 더 쎘으니.
그래서 그 약해빠진 추적자의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 거신 위주의 운영을 많이 했는데, 바이킹을 추적자가 잘 잡아도 바이킹이야 금방 보충이 되는데 거신은 비싸고 추적자는 불곰에 추풍낙옆처럼 쓰러지니 머리가 아플 수 밖에요. 초창기 암울했던 프테전의 원인 중 하나가 이게 아니었나 싶네요.
요즘은 거신 집중에서 탈피해서 광전사를 주력으로 쓰고 주요 교전에서는 테란 병력을 완전히 가두는 역장을 주로 쓰는 것 같은데, 맞나요? 유닛 3,4기씩 끊어먹는 역장은 쳐도 옛날처럼 반으로 병력 가르는 역장은 잘 안치는 것 같음.
스타2 초창기에 지금처럼 역장 써도 잘 먹힐 것 같지는 않지만요. 광전사와 집정관이 워낙 약해서 추적자 거신 위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었죠.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