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냐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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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3 00:14:41 KST | 조회 | 196 |
제목 |
케스파를 너무 얕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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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기업 내 승진경쟁에서 밀려 좌천된 간부 양반들 따위...
이 판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애정도 없이 방석집 포주마냥 무한정으로 애들 굴려먹다가
단물 다 빠지고 나면 미련없이 발 빼버릴 그런 집단으로 생각했었는데...
적어도 관심만은 있었던 모양이지.
애정이나 비전, 장기적 발전의지 따윈 개나 줘버린, 골수까지 쥐어짜낼 궁리만 하는 그런 관심이긴 하지만...
쟤네가 조만간 이 판에서 사라질거라 생각했던 내가 진심 찐따였지.
버즈가 부릅니다.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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