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2 밸런스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
나도 테란 유저지만 테란은 사기다(웃음). 병영 건설 시간을 5초 늘렸지만 영향이 없다. 궤도사령부 타이밍이 5초 늦는 것 뿐이지 차이가 없다. 지게로봇을 패치를 하던지, 병영을 15초 정도로 늘리던지 해야지...
테란이 장기전에 돌입하면 다른 종족을 상대할 때 지게로봇이 너무 강하다. 지게로봇의 소환 숫자를 줄이던지 인구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환 숫자는 밸런스에 너무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장기전을 갔을 때에 대비해서 인구수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소환 반경이라도 제약을 둬야 한다. 정말 시급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기본 유닛의 경우 저글링의 유닛 크기를 손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작은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 인식되는 크기가 크다. 그것 때문에 해병과 효과적인 전투가 안 되는 것 같다. 그 부분만 조정하면 해병에게 공격하는 숫자도 많아지고 전투도 훨씬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애벌레 펌핑 후 저글링 올인 같은 것도 힘들다.
양심적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