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얼리어답터 아니면 IT 제품 초기에 사는 건 미친 짓임

IT 제품은 존나 시대를 바꿀 물건-이를테면 초기 mp3 플레이어나 플스, 아이팟 같은- 아니면

걍 출시 석 달 후에 상품 평 보고 사는 게 제일 안전빵임.

돈 벌기 시작하고 십 수년간 지름신에 시달린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임미다.

아몬드 색히들한테 낚인 엑스퍼들에게 이 글을 바침.

전 이미 몇달전 B2, 이를테면 베타버젼쯤 되는거 벤치가 심상찮은걸 보아와서

타격은없음.

하지만 VGA의 경우 좀 볼려고 맘 놓았다간 물량 다 털려버림.

480amp성님이 풀렸길래 좀 느긋하게 있었는데 1주일만에 국내물량이 다 나가버린

Yagami때국멸망 // 걔들도 존나 잘 팔린다 싶으면 1~2개월 사이에 물량 복구 금방됨.
IT 제품은 개발비가 존나 쌘거지 양산 비용은 그닥 안 비싸서
잘 팔린다 싶으면 순식간에 물량 찍혀요. 사용자는 그 시간 잠깐 참으면 그만입니다.

ㄴ아닐때도 많더군요. 뭐 요번 건은 걍 전세대 칩셋 떨이용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