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정깃털의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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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3 08:35:20 KST | 조회 | 150 |
제목 |
전 일상생활에서 트랜스를 직접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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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 아르바이트할땐데
좀오래됐네요 생각해보니 ㅎㅎ
야간타임이었는데 옆에 야식집 배달하는 형이 있었어요 첨엔 형인지몰랐어요 여잔줄알았지;;;
근데 생긴건 진짜 남성스럽게 생겼음 뚱뚱한편이고 피부도 거무잡잡하고... 말투도 겁내 허스키함
첨에 보고 젠더형이구나했는데
행동이너무 여성스러운겁니다 ...지갑도 진짜 이쁜거 들고댕기고
지갑너무이쁘다고 지갑구경도했어요 ㅎㅎㅎ;;; 좋아하더군요 ㅎㅎ
가끔 손님들도 그 형보면 여자냐 남자냐 햇갈린다라고 물어볼때도있더군요
근데 행동이 너무 여자같아서... 그냥 진짜 남자같이 생긴 ... 여자라고생각했어요 ;;;
트랜스젠더를 본적도 그땐 첨이라서 -_-
그래서 컴플렉스가 심할꺼같다라고 참 착한생각까지 그래서 더 잘해?줬죠 ㅎㅎ 친절히대해줬단말
그런데 어느날부터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야식집일하는 아주머니가 가끔 야식주러 오는데 ..얻어먹었었죠 ㅎㅎ 그아줌마한테 물어봤어요
그 아줌마 요즘 안보이네요 배달하는아줌마(나이가좀있었음 그 젠더형)
배달하는 아줌마? 그런사람없는데 ..그러는겁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그 좀 남자같이 생긴 아줌마 있잖아요 하니깐
아줌마가 ... ㅡㅡ아...그 아;; 그아 게이라~ 그러는겁니다 ㅋㅋ
그아줌마는 트랜스젠더라는 용어를 모르시는가 게이라고 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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