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사람맘이 웃기긴하더라고요

옛날에 스타2공성전하시던거기억나시려나

그거

결승전한다고해서(인스네어vs사기수)

보러가고싶었는데 혼자가기엔좀뻘줌

그래서 친구놈 안간다고하는거 존나꼬드겨서감 ㅇㅇ

억지로데리고감

근데

당시에곰티비에서 현장관람인원이 지금보다도 적었음 ㅇㅇ 그래서 현장관람오면 막 선물뿌리기도많이했어영

근데친구놈이 gtx460탐

ㅇㅇ

많이부럽긴하더라고요

왠지 친구가 저걸 나한테 줘야 당연하다는 생각도 막들고(지금생각하면 참 병신같은생각이지만 당시엔그랬음...)

막 친구한테 나주면안되냐고 물어보고

아 저gtx가 내것이었어야해 막이랬음

지금와서생각해보면 그친구한테 좀 미안하기도하고... 걍 같이 기뻐해주기나할걸

친구야 보고있나? 

그땐 미안했다

ps. 그거 번호표나눠줄때 전 황신의가호를 받기위해 EE번 걘 23번

콩의저주인듯

콩이나까야지

결론은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