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밸런스, 전 세계적으로 ‘대등’
먼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배틀넷 전체를 기준으로 각 종족 사이의 승률은 거의 대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마스터 레벨
이상으로 표본을 줄이면, ‘테란 대 저그’는 거의 대등해도 ‘프로토스 대 저그’의 경우, 유럽에서 저그가 프로토스를 이기고 있다. ‘테란 대 프로토스’ 역시 한국에서는 테란이 프로토스를
10% 이상의 승률로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는 배틀넷만이 아니라
여러 리그 역시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GSL을 보면 코드 S에서 현재 테란이 굉장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코드 A는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
상태다, 중국에서 열린 리그인 IEM 광주 역시 거의
비슷했다. 또 각 리그를 보면 IEM 뉴욕은 저그가
압도적이었고, IPL은 프로토스가 굉장히 약했고, MLG
올랜도에서는 모두 균형을 맞추고 있다. 대회마다 결과가 모두 달라 이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나온 뜨거운
논란이 바로 테란 대 프로토스의 밸런스다.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테란이 너무 세다는 의견이
많았다. 프로토스에서는 이른바 ‘1/1/1 체제’ 때문에 프로토스가 테란을 이기는 게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우리는 1/1/1 체제가 너무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1.4 패치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넣었다. EMP 역시 너무 강한 것으로 의심돼 현재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 이런 노력으로 이제 프로들 사이에서는
1/1/1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는 말하고 있다.
드디어 유저들이 너프하라고할때는 안하고 확팩이 나올때쯤 1년만에 EMP가 강한것으로 의심되 너프를 검토하고있는 블리자드 느님들! 멋쟁이
여기서 주목해야될점은 확정됨게아니라 수정을 검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