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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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3 23:10:49 KST | 조회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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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의]오늘의 일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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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들은 요약을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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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현 방사성 요오드 검출 (1번째 사진)
군마현 하수처리장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었다.
현은 9일, 현이 운영하는 5개의 하수 처리장의 슬러지에서 1 ㎏ 당 68 ~ 29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을, 이 중 3개의 하수 처리장에서 10 ~ 4 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채취일은 11월 21일 ~ 12월 1일. 세슘의 최고치는 오쿠톤 수질 정화 센터 (누마타시). 요오드가 검출된 것은 현 중앙 (타마무라초), 키류, 히라츠카 (이세사키시)의 3개 수질 정화 센터로, 현은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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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시 제염작업하던 남성 사망
내각부의 원자력 재해 대책본부는 12일, 후쿠시마현 다테시의 시모구니 지구에서 제염 작업중의 남성 (60)이 응급으로 병원에 옮겨져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동 본부는 "사망과 제염 작업과의 인과 관계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고 있다.
동 본부에 따르면, 남성은 이날 오후 1시쯤, 차 안에서 쓰러져 있던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심폐 정지 상태로 반송되었지만, 오후 2시경, 반송처의 의료 기관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사인은 비공개.
시모구니 지구에서의 제염 작업은 같은 날 막 시작했던 것으로, 집회소의 제염 등을 실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제염을 한다고 해도 방사능이 줄어들거나 없어지지는 않는다는거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를 비교한다면 체르노빌때는 발전소 1기만 폭팔해 소련이 엄청난 인력을 동원해 공구리로 막고 오염된 지역또한 공구리를 치고 제염을해서 방사능을 줄였지 절대로 먼저 제염을 하지 않았다는 거다.
반면 후쿠시마는 4개 발전소가 손상되고 지금도 계속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는중인데 공구리는 커녕
제대로 작업도 못한 상태에서 제염을 먼저하니 방사능이 없어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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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거주남성 몸에서 우라늄 검출 (2번째 사진)
치바현에 사는 남성몸에서 우라늄이 검출되 화제다.
A씨 (가명)은 종합건강 검진을 받으러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를 받아보니 "몸에서 우라늄이 검출"
되었다라는 황당한 결과를 받고 다시 재검을 받았으나 이번에도 역시 우라늄이 검출되었다.
하지만 치바현에서는 A씨만 그런게 아니라 이미 우라늄의 상한을 넘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몸에서 우라늄, 세슘, 제논까지 검출된 남성도 있어 원자력 병원으로 후송된 사례도
있었다.
치바현에 병원에 일하는 의사는 최근 사람 몸에서 상하선을 넘는 우라늄이 검출되자 자신도 당황한듯이
적어도 "우라늄이 상한을 넘는 데이터 등, 과거에 본 적이 없다 그러나 방사성 핵종까지는 모른다."
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번에 검출된 우라늄도 "방사성인가? 비방사성인가?"는 모른다."라고 답했다.
원전 사고로부터 9개월이 지난 치바는 아직도 방사능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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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거주 두 아이에게서 갑상선 종양 발견 (3번째 사진)
도쿄 거주 하는 5살 여자아이, 2살 아기에게 갑상선 종양이 발견되 사회 충격을 주고 있다.
취재진은 해당 부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번번히 거절당다. 하지만 기자들에 끈질긴 설득끝에
결국에는 인터뷰에 응했지만 그 인터뷰 조차 대답 1번형식으로 끝나고 말았다.
"13일 신칸센으로 도쿄에서 오사카로 피난하고, 4월 4일 도쿄도 신주쿠구로 돌아왔다. 외출은 거의 하지 않고,
반드시 차로 이동하고, 실내 시설에서 놀게 했다. 그리고 6월에 세타가야구로 이사하고, 9,10월에는, 1시간 정도, 마스크를 하고 몇 번 공원에서 놀게 했다. 하지만 이렇게 철저하게 하고도 방사능으로 인해 갑상선 종양이 발견
되었다는것은 충격적인 일이다."라며 더이상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고 기자들을 쫒아냈다.
현재 두아이는 원자력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걸로 알려졌다. 이게다 언론통제 도쿄전력 일본정부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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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로 피난간 도쿄아이 돌팔매질 당해
도쿄에서 오사카로 피난간 아이들이 오사카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사례로 A(양)을 들수 있는데 A양은 대지진 이후 8개월 동안 도쿄에 살다가 방사능이 심해지자 부모손 따라
오사카로 갔고 오사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A양은 학교에 적응하기는 커녕 아침만되면 학교가기 싫다고
울어 부모들은 처음에는 잘적응 못해 꾀병을 부리는걸로 착각하고 아이를 꾸짖었으나 사연을 알고 충격을 먹었다.
이유인 즉슨 A양(가명)은 오사카 현지 초등학교로 전학했으나 오사카 초등학생들은 A양을 왕따 시키고 있는걸로 알려졌다. 아이들은 A군에게 "방사능 옮는다."면서 돌팔매질을 당했고 A양에 책상에는 "방사능 괴물 꺼져라!" "너 때문에 우리가 병걸려 죽는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 A양에게 충격을 주었고 그이후로 A양은 아침만 되면 학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사연을 알은 부모는 해당학교를 찾아 가서 따졌으나 학교장을 포함해 선생들은 부모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A양에 부모는 다른학교로 전학보낼수 밖에 없었다.
이 사연을 안 일본 교육성은 "동일본에서 온 아이들,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재차 공문을 보냈으나 이걸 무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방사능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동일본이 아닌 도쿄, 요코하마 사람들이 오사카, 나고야로 피난오면서 서일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때마침 퍼진 "방사능 괴담"과 맞물려 동일본 사람들을 차별하기 시작한것이고 이것이 사회문제로 까지 퍼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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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군마현에 방사능 요오드 검출
2.제염작업 하던 남성 사망
3.치바현 남성에게 방사능 우라늄 검출
4.도쿄 거주민 아이에게 갑상선 종양 검출
5.서일본 vs 동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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