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테란의 어떤 선수도 후반 토스에 대한 해법을 제시못한게

테란 징징의 원인이랄까

그 정종현도 토스전만큼은 빌드를 짜와서 초반위주로 풀어가는 모습을 요새 자주보여주죠

그외에 후반 이기는 테란들 보면 초반이득을 바탕으로 컨빨로 소모전양상 정도?

업토스 나오기 전의 토스상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토스도 결국 100원짜리 광전사 던져가면서 고테크유닛 유지한다는 점에선

테란이랑 크게 다를게 없음.

해병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탱크 바이킹 혹은 의료선 등을 살려야하는거 보면

업토스 나오기 전의 토스 상황이랑은 달라도 너무 다름. 그 때는 아예 답이 없었으니까.....실제로 업토스도 멸자 패치되고, 1/1/1에 대한(100%로 지던 승률이 한 20-30% 정도로 올라갔을 무렵)임.
지금 테란이 징징댈 건 없다고 해도 무방함.

ㄴ업토스가 나온건 멸자패치전임

패치는 거기에 힘을 더 실어준거죠

ㄴ 나온 것과 실질적으로 전략의 하나로서 굳어지는건 약간 다르다고 봄.

1/1/1이야 클베 국권상실기때부터 있던 빌드지만

완전 테란 욕먹이는 원흉이 된 건 비교적 최근이져.

ㄴ멸자 패치 이후에 니체토스 나왔긔. 업토스는 원래 오베 때부터 있었던 것이고, 업테란이 뜨면서 곧장 파해당했음. 지금 업토스도 실질적으로 테란이 업테란 구사하면서 그냥 파해당했고.
뜬금없이 업토스가 다시 뜬건, 멸자로 인해 그 중간 최고로 약한 타이밍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어서지, 그 전에는 아예 그 타이밍을 막을 수가 없었음.

지금 근데 웃긴건 후반가도 테란이 이기는경기가 그럭저럭 나온다는거죠. 물론 거신 템플러 동시에 갖춰지면 토스가 이기는경우가 많죠. 토스가 이길려면 거신과 템플러 둘다 필요하다는걸 꺠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