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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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9 18:57:39 KST | 조회 | 327 |
제목 |
메카닉 활용법이 참 안보인다는게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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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프징징이 '돌광이 그렇게 무서우면 잉여자원으로 화염차를 섞어서 잡으면 되지 않니' 라는 흡사 길로틴에 목날아간 프랑스 된장녀의 발언이 생각나는 헛다리로 테프 유저 양쪽에게 큰웃음 준게 기억나는데...
사실 메카닉 쓰란 이야기가 토스에게는 테란에 대한 몰이해의 척도로, 테란에게는 프징징 타파 소재긴 한데 어딘가 뼈아픈 지금 상황이 참 씁쓸한거임.
(바이오닉이 너무 좋으니까 메카닉이 좋은데도 안쓴다는 개소리도 마찬가지)
레더 초기화 전에 과거 잠시 찍어본 마레기를 지옥염차 섞는 빌드 연구로 날려먹고 다이아로 강등도 되보고, 화염차를 적극적으로 돌리면서 탱크진출하는 메카닉은 점추에 탈탈, 공방 별마스터한테도 통해본 퍼플제이님의 화토해밤은 환류랑 석류도 구분 못할 것 같은 멍청이 토르답지 않게 에너지가 생기면서 역사속으로(...)
DK 이새키는 테프전 테란이 바이오닉과 메카닉의 적절한 조합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게 목표라고 강냉이를 터는데 그 적절한 조합인 1/1/1 은 너무 사기적인 행보를 보이니 너프를 해놓고
상성만 더 확고해진 군수 3인방, 바이킹 제외 전부 환류 하나로 쿠팡마냥 반띵나는 우공 4인방이 있는 현실에서 과연 이 강냉이를 원펀치로 몇개나 뽑아놔야 속이 시원할지 모르겠음.
아 마지막으로 테게니까 징징 하나.
환류로 에너지는 지금처럼 다 깎여도, 체력은 에너지 대비 25% 정도만 덜 깎으면 참 좋겠다. 란 상상을 하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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