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인은 닥치고 전투종족임

이 인간들이 마음먹고 뭔가 파고들면 ㅅ ㅣ발 못하는 게 없어.......

롤 정발되기 전에 랭킹 100위권 안에 절반은 한국인이라고 했던가 아마 ㅡㅡ;

겜부심은 조금 창피함.

ㄴ왜요? ㅡㅅㅡ? 그냥 스포츠 잘하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 데 전.

ㄴ우리나라가 바둑 최강국인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라 봅니다.

ㄴ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그렇게 생각안하는 사람도 있음.

ㅋㅋ 바둑이랑은 틀리죠. 그건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거니 접어둡시다.

ㄴ뭐 그건 개인차니까 딱히 뭐라 안 하겠음 ㅇㅇ; 개인적으로는 축구나 바둑이나 이스포츠나 어떠한 무언가에 열광하고 그것 때문에 그 국가에 관심을 가져주고 또 알아봐준다면 그것 또한 충분히 국위선양이라 생각해서.

ㄴ바둑도 서봉수 기사가 말씀하신 것처럼 '판떼기에 돌 놓는 게임'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또한 발전해오면서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한 것처럼 이스포츠도 같다고 봅니다 ㅎㅎ;

사람들의 생각에 차이일뿐 월드컵이 세계최대 축제고 축구 잘하면 전부다 인정해주지만 옜날엔 그저 서민들이나 하는 공놀이에 불과했고 귀족들은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걸 보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바뀌겠죠 아니면 사라지던가

ㄴ일단 바둑,장기,체스,축구,농구,야구 흔히 게임과 비교하는 게임 또는 스포츠는

현재 어느 게임(스포츠)에 자기 입맛대로 갖다붙인다면 뭔들 안될건 없다고 보는데.

일단 비교를 할때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게임은 일단 한'세대'이상 해보고 나서 비교해야 되지 않을까요?

자기들끼리 으쌰으쌰 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건 많음.

그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리를 잡고 미래에도

이어지는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세상엔 다양한 문화가 새로 생기고 10년,20년 짧게는 1,2년 하루이틀만에 사라진것도

많고 님이 게임과 비교하는 스포츠(게임)은 이미 검증도 되었다고 봅니다.

검증된것과 안된것을 비교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죠.

참고로 다른 문화를 비교해보면 불과 100년전 지금도 신문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는 신문을 거의 안보죠. 인터넷을 사용하듯이 말이죠.

그런 시대의 변화에도 버틴게 님이 비교하는 바둑,체스,장기,축구,농구,야구 등등이란겁니다.

100년후에도 게임이 지금과 같다고 생각할순없고 새로운 문화가 될순 있지만.

현재 모습만 가지고 기존에 '검증'된 다른 장르와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떡밥도 없고..여기에 이어가자면.ㅎㅎ..

한'세대'라고 말을 한건 그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접했을것이고 이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한국의 문화와 접목해보자면..

남자가 장인 또는 여자친구집 갔을때..장인어른께서 '바둑둘줄아나..바둑이나 한게임두세'

뭐 이런식으로 되는것도 세대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가능한게 아닐까요.

게임에서는 '스타할줄아나 팀플이나 함하세'라고 하는 시대가 올지는....글쎄요 딱히

생각하기 힘드네요.

게임이란건 특정인,연령층만 하다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못하게되고..

타 스포츠와는 다르게 보지도 않게 되죠.스1은 그나마 알고있었는데..

스2는 모른다..그러면 스1방송만 챙겨보다가 스2는 관심을 잃게 되는 현상..정도?

애초에 여러가지로 비교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