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알트루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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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7 03:59:12 KST | 조회 | 169 |
제목 |
Hell_SS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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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상을 뒤집어버린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죠.
외쿡에 사는 저는 1 년간 짝사랑한 친구와 드디어 단둘이 있고 엄청난 분위기가 만들어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2011년 1월 1일, 1~2시 새벽 이었습니다.
2010년 12월 31일 11시 밤에 친구들과 파티하고 놀고 취하고 별 ㅈㄹ 을 떨고 해어지고 그 친구와 단둘히 남게
된거죠.
뻥안치고 그때 안개 때문에 최소 60m 앞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강했습니다.
그 친구 대려다 주고, 집앞에서 들어갈락 말락 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예기나 하자고.
근대 막상 예기하니까 병신같이 저도 뭐라 그랬는지 기억도 안나고...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 그 친구도 기달리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헌데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고 해어졌죠. (집에갔단 소리임)
덕분에 레벨업 했지만 ㅡ;;
님은 저와 같은 전철을 밟지 말란 말입니다 !!!
걍 딱잘라 사귀자, 좋아해, 사랑해 하세요!!! ㅅㅂ... 뭐하는거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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