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엔에스피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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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7 04:17:56 KST | 조회 | 240 |
제목 |
저는 태어나서 고백을 4번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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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고백을 4번 했어요. 좋아한다, 사귀자라고.
그 여자들은 그래, 사귀자고 말을 했고요.
하지만 사귀자라고 말을 할 때 절 좋아한 여자는 1명이었습니다.
다른 세명의 여자는 호감이 가는, 사귀어 볼 말한 남자구나라고 생각해서 고백을 승낙한거고요.
절 좋아해준 여자에게 한 고백은 나쁜 놈이지만 외로움에 한 고백이었고요.
그래서 나도 너 좋아. 라는 짝사랑과 짝사랑이 만나는 그런게 참 부럽습니다.
그리고 고백을 고민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고백을 꼭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분들을 볼 때 마다 결국은 말하지 못한 대학교 1학년 때의 짝사랑이 생각나거든요. 나 빼고 모든 사람-심지어 그 여자아이의 친한 친구들도-이 고백을 하면 성공한다고 했던, 그 아이도 널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던 짝사랑으로 끝난 사랑. 지금도 후회가 되고 시간을 되돌린다면 꼭 하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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