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모를수도 있는데..

취업하고나서 직장 생활하다보면

 

대충 이런 비교가 무의미 하다는걸 알수있음.

 

그리고 9급 은근 무시하는 뉘앙스가 강한데..

 

학생때는 가능성들이 다 열려있으니 뭐 그렇다고 침.

 

근데 수도권 9급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독서실에서 삽니다.

 

그 사람들이 못나서 그럴까 생각해보세요.

9급이 끝도 아님

이후는 진급시험도 있답니다.

그니까 일반적으로 이미 쩌는 곳에 취업한 사람이랑 아직 취업전선에 뛰어들지 못한 사람들에겐 자신의 대학과 기타 사회적 평판등등을 고려할 때 9급은 눈에 차지 않는다는 얘기지.

한마디로 내가 기껏해야 9급 할려고 고딩때 빡세게 공부한 줄 알아? 이 얘기지..

9급 무시안함 ㅇㅇㅇㅇ 9급도 굉장히 괜찮은 직업이긴하나 대단한 직업은 아님 ㅇㅇ

대체 근데 대단한 직업이 뭐임.. 하루 딱 8시간만 받으면서 보너스 펑펑 주고 휴가는 20여일가량 되면서 각종 복지 제공해주는 곳?

9급보다 좋은직업은 쌔고썠죠 ㅇㅇ 9급보다 별로인직업도 수없이 많고

제가 대단하다고하는 의미는 우와! 저사람 정말 공부잘했나보다! 외제차정돈끌수있겠다! 이런정도임 ㅇ

또 공부잘했나보다와 외제차도 별개라

or이 빠졌어용

ㄴㅇㅇ 대충 그정도면 인정해줄둣요

심지어는 4급 중앙 서기관조차도 연봉은 3천이 한참 안됨.

9급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어느직장인지 궁금함.

백수(학생)면 잘될수도 있지만 안될수도 있다고 한건 좋으라고 한말이고..

그것보다 안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더 높다고 생각함.

9급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무시당할건 아니죠.

당장 9급 무시하다가 나중에 보험 또는 영업뛰면 진짜 막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