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GGG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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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2 22:40:19 KST | 조회 | 334 |
제목 |
차원관문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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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관의 문제점
1) 수비의 이점을 삭제시켜 초반 올인의 비중이 높아짐
맵의 크기와 관계없이 수정탑에서 즉시 소환되는 병력은 수비하는 타종족보다도 병력 충원
속도가 더 빠르게 된다. 또한 필요한 유닛의 종류를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게 골라서 충원할 수
있다는 이점도 간과하면 안된다. 수비의 이점을 없앤다는 점 떄문에 프로토스는 유독 올인성
플레이가 많으며, 심지어 동족전에서는 앞마당을 먹는 일이 거의 없다. 차관이 20초 너프되기
전에는 프프전은 무조건 4차관으로 시작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올인'성 플레이의 주원인은
차원관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2) 전장 소환으로 인한 게임의 1합화
(1) 전장 소환의 의의
전장 소환이란 교전이 일어나는 장소에 즉각적으로 병력을 충원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2) 전장 소환의 문제점
소모됨과 동시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유닛이 동시에 전투에 참여함으로써 전투의 양상이
토스에게 유리할때는 상대종족 본진을 점령하여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이는 '역전의 여지'를
없애는 요인으로서 프로토스와 상대하는 종족은 교전 1합의 패배가 곧 경기전체의 패배로
직결된다는 부당한 부담감을 가져야한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역전의 여지가 적다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후반의 병력 100% 집중화
20분 이상의 장기전으로 돌입했을 경우 수많은 수의 차관을 확보하게 되면, 따로 수비병력을
떼 놓을 필요가 없는 데서 발생하는 이점이다. 견제병력이 오는 것을 보고 나서도 소환되는 병력으로
막기 수월하다.극후반에 토스에게 소수 견제를 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이유이다.
따라서 토스는 100% 병력을 한타교전에 집중시킬수 있고 추가로 20%가량의 병력이 전장에 소환되기 떄문에
후반 교전의 강력함은 타종족의 추종을 불허한다.
2. 해결방안
1) 거리상의 제한
소환시 관문과 수정탑간의 거리에 따라 소환시간의 차이를 두는 방법이다.
ex) 자신의 앞마당 소환 :2초 , 거리가 먼 상대방 앞마당 소환 : 10초
2) 수정탑의 제한
유닛을 일정수 소환한 수정탑은 다시는 그곳에서 소환되지 못한게 한다든가,
유닛소환에 사용된 수정탑은 인구수를 올려주는 효과를 제거시킨다든가 하는 방안이다.
3) 프징징의 삭제
차원관문으로 인한 올인화, 게임의 조루화, 역전의 불가능화 등등은 수인 가능한 정도이지만,
그런 이점이 사기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프징징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짜증나기 떄문에
프징징의 계정을 공식적인 차원에서 삭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근본적인 방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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