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 마린(Marine)의 초기 이름이 머라우더(Marauder)였던 시절이 있었다.
머라우더는 <스타크래프트 2> 유닛 ‘불곰’의 영문명으로 다시 쓰였다.
- 테란의 레이스(Wraith)는 한때 피닉스(Phoenix)였으며 베타 버전 당시에는
지상 유닛에도 미사일 공격을 했다.
- 아카데미(Academy)는 베타 버전에서 독립적인 건물이 아니라 배럭의 애드온
개념이었다.
- 발키리(Valkyrie)는 베타 버전부터 존재했지만 밸런스 등의 문제로 정식 버전 때에
삭제되었다가 확장팩에서 다시 추가되었다.
- 드랍십(Dropship)도 한때는 공격이 가능했다. 알파 버전에서는 드롭십 1기에
골리앗이 8대까지 실을 수 있었고, 크기도 배틀크루저보다 컸다.
저그
- 가장 먼저 공개되었던 종족이기도 한 저그의 영문명은 ‘Zerg’가 아니라 ‘Zurg’였다.
- 뮤탈리스크(Mutalisk)는 베타 버전 때에 지금처럼 세 방향 가시 공격(글레이브 웜)
대신 녹색 가스를 내뿜는 방식이었다.
- 가디언(Guardian)은 언제든지 다시 고치(Cocoon) 상태로 변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으나 밸런스 문제로 삭제되었다.
- 초기에 기획된 나이더스 커널(Nydus Canal)은 관문 형태가 아니라 땅굴 형태였고
이름도 나이더스 터널(Nydus Tunnel)이었다.
- 스커지(Scorge)의 원래 이름은 어벤저(Avenger)였으며 적이 자신의 공중 유닛을
죽이면 죽은 유닛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가하는 기생 유닛 성격이었다.
프로토스
- 초기의 파일런(Pylon)은 지금의 파일론보다 거의 두 배 이상 컸다.
- 알파 버전 시절의 드라군(Dragoon)은 현재의 스카우트과 비슷한 일반형 지상
공격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형 공격으로 바뀌었다.
- 하이 템플러(High Templar)에도 일반 공격 기능이 있었다. 이 공격 기능은 하이
템플러 영웅 유닛인 태사다(Tassadar)에게 그대로 남아 있다.
- 초기에 아콘(Archon)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기 이상의 하이 템플러가 필요했다.
- 프로토스의 아콘(Archon)은 베타 시절에 다크 아콘의 마인드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기타
- 베타 버전에서는 다수 건물을 한 번에 클릭하는 기능이 있었지만 출시되기 전에
이 기능은 제거되었다.
- 한때 베타 버전에서는 자원을 수송하던 일꾼 유닛이 파괴되면 들고 있던 자원
덩어리를 땅에 떨어뜨렸다.
- 확장팩인 <브루드 워>부터 등장하는 사막(Desert) 지형은 베타 버전 때부터
존재했지만 정작 오리지널 때에는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