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붉은초토화폭격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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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3 11:35:39 KST | 조회 | 303 |
제목 |
(설날잉여)_저그와 테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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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금 테란보다 저그의 동글동글한 맹덕에게 애착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왜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저테전 밸런스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저그는 독심술이 필요한 종족이죠
그래서 테란과 플토를 한 후에 접근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초심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종족이긴 한데
저그는 일벌레펌핑이랑 점막깔기랑 양동드랍막기랑 뮤탈견제동시운영이랑 다 해야되고
조합 무너지면 한번에 훅가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저테전에서의 저그는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테란의 약하거나 째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찌르면 테란 되게 쉽게 무너집니다
테란의 타이밍 찌르기가 무섭다지만 그걸 예측하고 대비해서 완벽하게 막아내면
테란은 다시 오지 못하고 타이밍이 안나와 말라죽기 시작합니다
저그는 항상 한방싸움에서 물량우위를 점할수 있기 때문에
테란은 조합을 무너트려야되고
저그는 한방에 쓸어야되는거죠
각자 원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쪽이 이기는것 같던데
단지 저글링 맹독을 어설프게 한번 박아서 졌다고 테란 사기라곤 하지 마세요
테란은 그게 전붑니다
염차가 계속 끊임없이 온다고 테란 사기라고 하지 마요
그거 테란 전부에요
저그하면서 테란이 별짓 다해도
테란 심리를 알면
생각보다 예리하게 게임할수있습니다
결론 : 저그유저는 테란하세요
테란유저는 저그하세요
실력 올라가는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상대 종족이 사기라는 환상을 버릴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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