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키재기일 뿐인데 뭐하러 설침.

막말로 길가다 사람잡고 스타리그가 뭐냐고 물어보소

'젊은 남자' 아니고서는 모름.

대놓고 '스타리그'라고 물어봐도 젊은 남성층 말고는 아예 아는사람이 있을까말까한 판에

MSL이나 GSL이나 누가 알 것이며 

'프로리그'라고 말해봐야 프로야구 프로농구 이렇게 알아듣지

누가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임 리그'라고 알아들을까.

알아들으면 여가부에선 게임에 미친놈이라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거1품을 물겠지.

결국 사회의 눈에서는 둘다 게임가지고 노는 잔치판이고 도토리 키재기로밖엔 안보인단겁니다.

즉 스꼴이네 스2충이네 뭐네 열폭할 필요도 없고

이영호빠가 장회장 깔 수도 없고 그 반대도 있으면 안된다는 말임.

갑자기 왜 게임얘기에서 사회의 눈이 어떻둥 이런얘기로 흘러감? ㅡㅡ;; 이게 더 이상해 보이네;;